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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문 함부로 열어놓지마..

ㅇㅇ |2019.03.24 14:54
조회 180 |추천 2
이건 어디까지나 내가 귀차늠이 심해서 느낀점이고

혹시나 나처럼 귀차늠이 심한 애들이 있을까봐 얘기하는거

일단 우리집은 11층 아파트고 도어락사용해

얼마전 일인데 그 날은 어쩌다보니 나 혼자 집에 있게된 

날이었어

보통은 엄마가 집에 계셨거든

근데 그 날은 무슨 일이 있었나?해서 나갔고 동생도 아침 

일찍 나간 상황이었고 나 혼자 있다가 밖에 나가는거였어

나갈 준비 다 마치고 문을 한 반쯤? 열었을때 방에

폰을 두고 나온게 생각이 나는거

근데 내가 위에서 말했듯이 귀차늠이 너무 심해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나가는게 너무 귀차는거

그래서 어차피 11층이라 외부인도 잘 안다닐테고

이웃이랑 마주치는건 극히 드물었으니까

문을 안 닫힐정도로 살짝 열어놓은 다음에 밑에 걸쇠까지

내리고나서 다녀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바로 실행에 옮기고 현관문 딱 보는 순간에

갑자기 소름이 확 끼쳐서 후다닥 가서 바로 문닫고 나옴

왜냐면 내가 생각했을때는 분명 조금만 열어놓는다고

느꼈었는데 조금 떨어져서 보니까

성인남자 한 명이 조금만 몸을 틀면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을 정도더라고..

우리집 문에는 종이 달려있어서 누가 들어오면 알겠지만

괜시리 무서워지니까 달려가서 문닫고 그냥 바로 나왔어

그리고서 바로 생각나는게

내가 디바제시카님 영상 많이 보는데

광주여대생살인사건이 생각나더라

정말 그냥 내 뇌피셜인데

피해자분 지인이 아니라 급하게 준비하고 나가던 중에

깜박하고 놓고온게 생각났고 

그거 가지러 갔다오는길에 일이 생겼던게 아닐까 해..

정말 내 뇌피셜이고 이런 슬픈사건을 함부로 언급한건

잘못일 수도 있지만 그냥 왠지 그랬던게 아닐까해서

쓴거고 글 마치면서 다시 한 번 꼭 조심해줬으면 하는게

문 닫고 여는거 귀찮아하지말자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를 수도 있잖아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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