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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에 소심한 어느 고3의 짝사랑 이야기

우엥 |2019.03.24 19:34
조회 244 |추천 0
나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그런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그저 옆에있는게 좋아서 피씨방도 따라가고알바하는곳에도 놀러다녔다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그저 좋았다
아는 누나한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했다누나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며 나를 응원해주었다나도 마음놓고 내 마음을 털어놓았다
매일 그 애랑 페메도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했다내가 그 애한태 어떤사람일까,내가 그 애와 어울릴까,내가 부족한것이 많지않을까,사실 그 애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않으면 어쩌지,나도 연애라는 것을 할수있을까..
나와 사귀어 줄까?
매일 온갖생각을 하며 잠이들었다어느날 그 애가 남긴 페이스북 스토리를 보았다
같이 알바를 하는사람에게 번호를 달라할까 말까하는 내용이였다
순간나는 멍해졌다가슴이 먹먹했다가슴이 미어지는듯했다
그 애한태 나는 그저 친구였고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것이다나는 그 애가 그 알바생을 좋아하는것이 아니라그냥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싶었다아니 제발 그랬으면 했다
그 사람이 거절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버렸다이런게 좋지않은 생각이라는걸 알면서도나는 그 사람과 잘되지 않았으면 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 애가 그러고 싶다는데, 좋다는데내가 간섭할게 뭐가있냐는 생각이들었고나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기에그 알바생이 그 애한태 더 잘해주지 않겠냐는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바보같았다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은 생각보다 힘든것같다나는 생각하기를 멈추었다생각 하지않으려고 노력했다생각 할수록 마음이 아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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