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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그리고 3년8개월

혼자만의 10개월, 그리고 너와의 3년 8 개월.

너와 헤어지고 나서 무척 힘들었어.

사랑한만큼 후회도 많이했고 우울감도 깊었어

그래도 덕분에 고마워

내게도 순수하게 사랑한 사람이 있었다는 추억이 생겼고,

나를 무척이나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

그래서 가족들도 더 챙기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도 더 챙기게 되었지

너 덕분에 철좀 들었어.

오늘은 내 생일이라 적어도 오늘 한번쯤

나를 떠올렸을 거란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본다.

고마웠어.

나보다 더 좋은남자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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