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입니다]
증거를 모으라고 하셨는데.. 제 남편 정말 철저한? 그런성격이고 깔끔한성격이여서
카톡이나 문자도 그동안에 수상하거나 미심쩍던거 없었거든요
그리고 회식때빼고는 늦는날도없구요
솔직히 겁납니다. 정말 바람은 아니더라도 단순호기심일수도있고...
우리 결혼생활은 정말 남부럽지않았거든요... 그래서 깨기 너무 무섭습니다.
증거 최대한 찾아보겠지만.. 꼼꼼하고 철저한 남편인지라 증거 잡을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남편하고 직접대화는 그냥 안하려고합니다.. 조금더 지켜보려고합니다.
남편과 아침에 밥먹는데 표정관리도안되고 심장만 떨면서 지켜봤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 남편이 비밀번호도 제대로 못누를정도로
술이 취해서 들어왔습니다
다짜고짜 한다는말이
거래처에서 무슨일이있었는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뭐 그런내용이였어요
남편이 안쓰러워서 좀 토닥여주고는 같이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남편은 금방 곯아떨어졌고 남편 핸드폰 진동이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핸드폰을 봤어요
진짜 지금생각하면... 차라리 내가 못봤으면 마음 편했겠지란 생각도 듭니다
남편 핸드폰 문자더라구요
여자이름으로만 되어있었는데 낯이 익는이름이였어요
근데 내용이
너무 미안해.. 자? 라고 써져있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손발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뭐가 미안하다는건지, 왜 그 새벽에 그런문자를 남편한테 보낸건지
당장 깨워서 물어보고싶었는데 심장이 너무 떨리고 .. 너무 무서워서
아직까지 남편한테 말을 안하고있어요ㅠ
남편 바람핀걸까요..? 그여자는 회사 동료같아요.
저번에 남편이 회사동료들 얘기하며 몇번 말했던거같거든요..
어떻게 물어봐야할까요... 만약 정말 바람이면.. 저진짜 못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