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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요양원에 계시던 증조할머니께서 팔에 상처를 입고 방치되었습니다

송은진 |2019.04.03 14:27
조회 166 |추천 3

** 저희 가족과 같이 억울한 사례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댓글/공유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피봉수 증조할머니(94)의 증손녀입니다.


저희 증조할머니께서는 약 6년 동안 경북 요양원 (ㅂㄹㅇ)에 계셨고,

저희 친할머니께서 증조할머니의 보호자로 계십니다.

 

저희 친할머니는 매달에 한번씩 요양원에 방문하셨고,
3월달은 바쁘셔서 방문을 못하시다가 어제(4월 2일) 증조할머니를 뵈러 갔습니다.

 

평소와 달리 증조할머니의 손등에는 손수건이 덮혀있었고,
손수건을 들춰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요양원 측에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물어보자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방문하셨네요. 할머니께서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저렇게 되셨어요"
라며 이번주 토요일에 침대에서 스스로 떨어지셨고,
종종 이런일이 어르신들께 발생하기에 금방 나아지실것 같아서 저렇게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상처가 정녕 침대에서 떨어지셨다가 곧 회복될만한 상처일까요


화가나신 저의 할머니께선 즉시 증조할머니를 적십자 병원으로 옮기셨고
증조할머니는 14일 간 경과를 지켜보아야하여 입원 중이십니다.

 

요양원측에서는 계속 증조할머니께서 스스로 침대에서 떨어져서 생긴 상처이며,
근무자께서는 상처가 토요일에 생겼다고 하시더니 현재는 금요일에 생겼다고 말을 바꾸셨습니다.

 

요양원 내 CCTV는 인권문제로 없다고 하시고,
원장님께서는 어제(4월 2일) 뒤늦게 이 사실을 전달받으셨다고 합니다.


거동도, 말씀도 못하시는 저희 증조할머니께서 팔이 저렇게 되실 때까지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하고 계속 방치되었다는 것과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바로 연락을 주지 않고 계속 쉬쉬하려던 것 에 저희 할머니와 저는 너무 속상합니다.

 

자신들의 어머니, 할머니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

 

요양 자격증이 있는 저희 할머니께서는 저 상처는 절대 침대에서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없으며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다른 곳은 모두 멀쩡하시고 팔에 저렇게 상처날 수 없을 것)
휠체어에 팔이 끼었거나, 다른 곳에서 상처가 발생했을거라 의심하시고 계시지만

증조할머니께서는 말씀을 할 수 없으시며 정확한 물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으신 적이 있거나,

혹시 도와주실 분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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