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 엄마도 아들 손주 갖고싶지?

ㅇㅇ |2019.04.05 22:59
조회 2,891 |추천 6


시누이가 하나 있어요
시누이네 첫째는 딸 초5 둘째는 아들 4살 입니다
저희는 딸 하나 있고 4살이에요

시누이는 만나면
“엄마! 우리 **이 엄마아들 닮았지? 응? 똑 닮았지?”
이러고 몇번을 물어봐요
조카가 외삼촌 닮을수 있지요
아무렴 엄마랑 피가 섞였을텐데
닮았다고 해서 그런가 했는데 전혀 안닮았어요
시누는 쌍커플이 있고 눈이 부리부리한데
신랑은 쌍커플도 없고 눈이 작아요
시누 아들은 시누랑 꼭 닮았어요

물어볼수 있지요
그런데 꼭 말 뒤에
“엄마도 아들 손주 갖고싶지? 그치? 손녀 하나로는
아쉽지? 아들이 좋지?”
이럽니다
어머님은 제 눈치 보느라 바쁘시고 대답 안하시는데
들을때마다 짜증이나요

말 섞으면 똑같은 사람 될까봐 쳐다도 안보는데
귀도 틀어 막아야하나 안듣고 싶은데 옆에서 짖어대니 들리네요


어느날은 제가 아들 별로랬더니
“올케가 아들이 없어봐서그래~ 아들은 말이지 권력을 줘.. 그리고 아들이 없지? 남자들이 사회 나가서 어깨를 못펴~ 그거 다 남편 기죽이는거야~”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진짜...
안보고 살고싶다..



추천수6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