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 나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이야.
아이 욕심이 없거든.
요새 자기 전에 마사지나 베트남 이발소 영상보면서 노곤해져 잠드는데 어제 '투이'인가 하는 젊은 여자를 봤는데 사실 미인은 아닌데... 피부도 뽀얗고 늘씬하고해서 맘에 들더라고. 얼굴도 베트남이 삘이 안 나고.
확실히 젊은 피부가 다르긴 하네...
내 나이 또래 한국 여자들 보면 여기저기 군살도 많고 이제 생머리가 어울리지 않아 단발이나(단발이면 그나마 나은데) 퍼머를 했단 말야.
그래서 심각한 고민이 시작되었어. 지금까지는 결혼을 하지말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돈 좀 더 벌어야 하고 결혼 전에 좀 더 놀아야 하니까 당장은 아니더라도, 40대 중반 정도 돼서 동남아 삘 안 나는 20대 베트남 여자 데려올까 라는 생각이 드네.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이 잘해주면 도망갈 필요도 없을테니까. 내가 빨리 죽겠지만 한평생 행복하게 살다가 재산 많이 남겨주고 세상 뜨면 여자 입장에서도 크게 나쁠 건 없잖아. 비슷한 또래 만나서 둘이 같이 고생하는 거 보다...
지금은 배가 악간 나온거 빼고는 전체적인 체형은 슬림하고 다행히 아직 면상에 주름이 가거나 한 건 아니라서.. 배 넣는 거야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하면 문제도 아니니까. 지금부터 추진을 해야 하는 건지... 40대 중반되면 내 외모도 아무래도 맛이 갈테니까.
어제 투이보니까 급땡기네.
데려와서 알콩달콩 살까? 아내한테 한국어랑 영어 가르쳐주고 난 베트남어도 배우고... 어차피 베트남 미래 전망이 나쁘지 않아 내 입장에서도 베트남어 배워서 나쁠 것 없으니까.
그리고 국제결혼 정보업체를 통하는거보다 한국 생활 일단락 짓고 베트남 현지에 1~2년 정도 살면서 언어도 배우고 연애할 여자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시골총각이 여자를 애 낳는 도구로 수입하려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비루한 인생이 성노리개로 데리고 놀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괜찮은 조건의 도시(?) 남자가(연식은 좀 되었지만) 아내로써 같이 알콩달콩 살 목적으로 데리고 오는 건 욕 먹을 일은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