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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하루를 보내시나요?

렛츠킹콩 |2019.04.08 22:58
조회 51,894 |추천 139
이쁜4살 딸아이하나있는 워킹맘입니다, 혼자서 저녁먹다가
문득 위로도 받고싶고 이야기도하고싶어 한자씁니다.
회사에서든 친구관계에서든 늘 내가 열심히하고 내가 하는만큼은
돌아왔는데 신랑하고는 그게쉽지가않네요-
늘 양보하고 이해해도 그게 당연한줄알고
늘 말다툼의끝은 이혼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진지하게 말한건아니겠지만 한가정의 가장이고
딸아이의아빠가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건아닌지
나만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누가알아줄까? 문득 그런생각이드네요.. 아침마다 등원준비시켜 원에보내고 후다닥 회사도착해서 일하고 또 퇴근해서 저녁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고,, 또 청소하고 반찬만들고 빨래개키고,,
한번도 이런생활이 힘들다생각하지않고 매순간이
소중하다라고 감사하며 지내는 저였는데
위로받지못하고 공감해주지않는 사람과 일년 이년 살다보니
이런게 결혼생활이맞나싶어요,,
다들 그렇게 하루보내시나요?
별거없는하루지만 오늘을 되뇌여보고 함께 눈마주쳐준다면
더없이 행복할거같은밤입니다..
추천수139
반대수2
베플ㅇㅇ|2019.04.09 10:28
저는 얼굴도 나이도 이름도 모르지만 제가 알아줄게요~ 세상에 저렇게 열심히 부지런히 아이와 가정을 위해 일하고 살림하시는 분이 있구나, 대단하다, 존경스럽네 나는 결혼하면 저렇게 못할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미혼인데 미혼이라서 철없이 보이는 말이겠지만 쓰니를 위해 휴식을 가지셨으면 해요.
베플현실직시|2019.04.09 17:00
결혼하셨는데 생활은 미혼모랑 다름 없네요.. 그런 새끼가 말하는 이혼이 진짜 두려우신 건가요? 이혼하면 최소한 그 새끼 뒤치닥거리는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요새 그러고 사는 맞벌이 부부 흔치 않습니다.
베플1111|2019.04.09 10:19
갑자기 왜케 울컥 우울해지나....사는게 다들 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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