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4살 딸아이하나있는 워킹맘입니다, 혼자서 저녁먹다가
문득 위로도 받고싶고 이야기도하고싶어 한자씁니다.
회사에서든 친구관계에서든 늘 내가 열심히하고 내가 하는만큼은
돌아왔는데 신랑하고는 그게쉽지가않네요-
늘 양보하고 이해해도 그게 당연한줄알고
늘 말다툼의끝은 이혼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진지하게 말한건아니겠지만 한가정의 가장이고
딸아이의아빠가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건아닌지
나만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누가알아줄까? 문득 그런생각이드네요.. 아침마다 등원준비시켜 원에보내고 후다닥 회사도착해서 일하고 또 퇴근해서 저녁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고,, 또 청소하고 반찬만들고 빨래개키고,,
한번도 이런생활이 힘들다생각하지않고 매순간이
소중하다라고 감사하며 지내는 저였는데
위로받지못하고 공감해주지않는 사람과 일년 이년 살다보니
이런게 결혼생활이맞나싶어요,,
다들 그렇게 하루보내시나요?
별거없는하루지만 오늘을 되뇌여보고 함께 눈마주쳐준다면
더없이 행복할거같은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