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당연히 컵을 훔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남친이 너무 당당해서 제가 모르는 사이에 카페컵에 대한 새로운 규칙같은거라도 만들어졌나 싶어서 올려봤네요. 아니면 제가 너무 답답한 사람이라든가?
남친이랑은 헤어졌고요. 남친이 이유나 알자고 해서 말해줬더니 너처럼 멍청한 애는 처음 본다면서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서 어디 세상 살겠냐고 하네요 ㅋㅋㅋㅋ 아우 열받아.......진짜
남친은 그리고 생각 자체가 친구나 가족같은 주변 사람이 잘못하면 무조건 그 사람 편 들어주고 감싸줘야 된다는 타입이라 도덕관념 문제에 가치관까지 저랑 너무 달라요. 저는 아무리 가족이고 주위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폐끼치고 피해주고 이런 건 안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러더니 너같은 애는 자기도 필요없다고 해서 ㅇㅇ 하고 좋게(?) 헤어졌습니다.
아, 멍청하다고 한 거 취소하라니까 그건 취소 못하겠다고 해서 안 좋게 헤어진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남인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