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년전 남편의 사진

ㅇㅇ |2019.04.11 14:19
조회 7,310 |추천 1

결혼한지 4년차 아기는 없습니다

어쩌다 남편 메일을 보다가 내게 보낸 편지함을 보게됐는데

3년전쯤 여자와 호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장이 있었습니다

결혼기념일에 갔던 호텔의 수영장이었고.. 그래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카톡을 찾아보니 그날의 대화가 남아있었고

회사 교육을 간다고 얘기했던 날이었습니다

한번 또는 잠시 만났던 여자인 것 같아요

뭔가 느낌이 좋지 않은, 마음에 걸리는 일이 한번 있었던 적이 있는데 아마 그때쯤 인 듯합니다

 

그때 말고는 지금까지 의심될 만한 행동이나 느낌이 들었던 적은 없었고

요즘은 거의 출퇴근을 같이하고 자주 연락이 오는 편이고

집안일을 남편이 대부분 합니다 밥 빨래 청소 장보기 강아지 뒷처리 등..

남편은 거기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결혼생활에 대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3년 전의 일을 짚고 넘어가야하는건지 모르는척 넘어가야할지 고민됩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추천수1
반대수7
베플|2019.04.11 14:34
증거랑 쓰니가 심증 갔던 부분 작성해서 보관만 하세요. 지금 들추지 마시고 덮어요. 이혼 할거 아니시잖아요. 그럼 그냥 묻어두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