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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변태도 다 있네요

너뭐니 |2019.04.12 18:34
조회 1,902 |추천 2

정말 소름돋고 황당하네요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네달정도 됐어요

입사하고 한달 뒤 쯤인가

여자화장실 변기에 오줌 범벅이 되있더라구요

소변 튄 위치가 여자는 아니구요 누가 봐도 남자가 커버 안올리고

있는 힘껏 갈긴 상황이었습니다 (제 아들이 가끔 커버 안올려서 잘알아요)

그런데 저희 사무실은 건물 2층이구요

건물 자체가 입구에 번호키도 달려있고 물론 낮엔 열려있지만

외부인이 출입을 안해요

외부인이라고 해봤자 우체국, 택배기사님들이 다 입니다

1층엔 직원이 꽤 있지만

2층엔 사무실 하나는 거의 닫혀있고 나머지 사무실은 1층 사장님 쓰시는 곳이라

역시 사람이 거의 없고 저희 사무실 뿐인데

저희는 현장직 직원 있고 사무직 직원은 거의 다 외근이에요

결론은 2층에 거의 하루종일 저 혼자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저 혼자만 쓰고

남자 화장실도 역시나 사람이 없기에 텅 비어있는 상황이란거죠

화장실 양쪽 다 깨끗하고 남자 화장실 변기 고장난데 없구요

굳이 여자 화장실 들어와 오줌 갈길 상황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처음 그 일이 있을때 넘 소름 돋더라구요

그래도 뭐 급한 상황이 있었나 하고 넘겼어요

하지만 찝찝한것도 사실이고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화장실 문에

커다랗게 남자출입금지 적발시 신고한다고 붙여두었구요

그런데 오늘 또 그런일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여자화장실 칸이 두 칸이고 저 혼자 사용하는데

저는 출입구에서 먼 안쪽칸만 사용해요

그런데 꼭 그 칸에 저러고 나가요 (사진 올리려다 지웠어요 더러워서)

입구에 남자 들어오지 말랬고 남자 화장실 멀쩡한데

일부러 제가 쓰는 칸에 들어와 그런다??? 말이 되나요?

이거 빼박 일부러구나 소름돋아 1층 여직원을 불렀어요(건물주 회사직원)

두분이 올라오시길레 건물에 변태가 있는거 같다

상황 설명하고 변기 보여주니 그 분들도 어.. 이거 확실히 남자가 그런건데

미쳤나봐 무서웠겠다 하시며 사장님께 말해서 어차피 저 혼자쓰니

문 잠그는 걸로 바꾸고 열쇠주신다네요

그런데 그 동안 혹시 몰카를 설치한건 아닌가 촬영한건 아닌가 그런 걱정도 들고

(바로 몰카탐지기 주문했어요)

문제는 건물내 인물일 확률이 높은데 화장실까지 잠궈 놓으면

하루종일 거의 혼자 있는데 직접 찾아와서 무슨 짓을 하는건 아닌가 그것도 무섭구요

이런걸로 신고도 안될테고

일단 회사 분들한테는 알리고 혼자 있을때는 사무실 문 잠구기로 했는데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게 심지어 저 나이 40입니다

사람들이 동안이라고 하는데 그래봤자 30대 후반으로 보여요

누가봐도 아가씨 아니라는 소리죠 이뿐 얼굴도 아니구요

그런데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는걸까요? 환장하겠어요

그나저나 몰카탐지기 오기 전까지 화장실 가는 것도 걱정이네요 하...

 

ps. 정말 궁금한게 여자가 오줌 싼곳에 자기가 오줌싸면 뭔가 짜릿한가요?

뭐 이런 또라이가 있죠??? 이해가 가나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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