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엄마가 된 쓰니입니다.
아이를 낳으니 많은게 변하네요.
아이를 낳을때 옆에서 남편이 너희 부모님은 안오냐고 하며
"너희 친정엄마는 모성애가 없는 것 같다" 고 하는데
남편의 이 한마디에 대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엄마에게도 직접 통화 할일이 있었는데..
이얘기를 결국 하네요...
꼭 아기 낳을때 친정엄마가 있어야 하는 건가요?
솔직히 많이 섭섭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친정엄마와 출산에 관해 전화통화 계속했고
저희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얼마나 저를 사랑하는지 알기에 주말에 오셔도 된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영업을 하게 되면 일반 회사원보다 더 가계를 불쑥 닫기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저희 부모님은 각각 하나의 법인 사업체를 가지고 계서서 계속 업체 전화오고 미리 직원을 구해놓지 않으면 지장이 갈 수도 있거든요.
시부모님 쪽에서는 두분 다 현재 일이 없으세요.....
그래서 올라 오시라고는 해 놨구요.
유도 분만하다가 결국 제왕절개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부위가 많이 아프고 남편에게 저런 말을 들으니 실망감이 크네요.
열심히 사시는 저희 부모님께 저때문에 저런말을 듣게 했다고 생각하니
괜히 미안해 지기도 해요.
출산 해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그래도 아이는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