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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객 복장으로 트집잡혔네요

ㅋㅋ |2019.04.13 12:33
조회 73,277 |추천 107
이게 뭔일인지
친구 하나가 작년 봄에 결혼했어요 5월초

당시 제가 노란색 플라워 무늬있는 쉬폰 블라우스에
하늘색? 연한 청바지색과 비슷한 h라인 스커트입고
흰색 스틸레토 힐 신고갔어요

근데 이게 과한 하객 복장인가요?

몸매 나쁘진않지만 좋은몸도 아니고
나름 컴플렉스 커버하면서 입을수 있는 복장이고
보통 저 블라우스는 청바지에 입었고
스커트는 위에 다른 블라우스입고 출근도 했었어요

근데 그 결혼식에 왔던 또 다른 친구가 다음달 결혼소식 전하면서 하는 얘기가 이번엔 안튀게 입고오라고
신부보다 니가 더 튀고 화사하게 입었던거 알았냐고
다들 아무말 안했지만 뒤에서 니 욕했다고하는데

그날 결혼식장에서 남자분들 사이에있을때 빼곤
그리 튀는 색이고 복장이라는 생각안들었고
또 식장에서 만났던 다른 친구들도 제 복장이나 그런거에 대해 별 얘기못들었는데

1년이나 된 일에대해서 트집잡힐만한 일인지모르겠어요
과했다면 그때 얘기해주지
이제와서 왜

어이없고 황당해서 당시 결혼한 친구에게도 물으니
당시엔 내 복장 눈에 안들어왔는데 끝나고나서 사진보니 튀긴튀더라 하는데
저 셋째줄에 서있었고 제 왼쪽사람은 진한 핑크색 쉬폰블라우스 였고 오른쪽 사람은 검정블라우스였어요

제 뒤쪽편엔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 자켓입은 사람도 있었는데ㅜㅠ
추천수107
반대수49
베플ㅇㅇ|2019.04.13 14:59
나는 내 결혼식장에 화려하고 예쁘게 입고 온 친구들 너무 좋았는데요~ 친구들 예쁘면 나도 으쓱하고! 그리고 아무리 꾸미고 온다고한들 풀메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가 젤 예쁠텐데 얼마나 자신감이 없고 예쁜 여자가 아니꼬우면 별 문제 되는 의상도 아닌데 꼬투리들을 잡는지.
베플ㅇㅇ|2019.04.13 12:45
어쨌든 님이 뭘 입어도 이뻐서 그럴거에요. 못난애가 아무리 화사하게 입어도 트집 잡히진 않을텐데. ㅋㅋㅋ 흰색 아니면 님 스타일로 입어요.
베플ㅇㅇ|2019.04.13 17:30
참 나도 여자지만 이런 상황 볼 때마다 같은 여자로서 한심하네요. 들어보니 살짝 컬러갈 화사할 뿐 걍 극히 평범한 옷차림인데 드레스도 아니고. 분명 그 친구가 사진보고 속으로 열폭하고는 다른 친구들까지 부추겼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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