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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혼잣말 하듯이 썼는데 ㅠ ㅠ 톡이 됐네요..ㅎㅎ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다니...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덕분에 많이 힘나네요!! 마음이 정말 많이 가벼워졌어요 ㅠ ㅠ
월급은 얼마 안되지만 벌 수 있을때, 벌어서 이걸로 장난감도 사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짧은 시간이라도 열심히 놀아줄거예요 :)
오늘은 하원 후, 아기가 좋아하는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집에 가야겠어요..
워킹맘들 힘내요-!!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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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워킹맘 입니다
4세 남아 키우고 있어요. 출산휴가만 쓰고 바로 회사 복직했어요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다녔어요.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다녀서 감기 달고 살았고
지금은 어린이집 안간다고 땡깡도 안펴요. 어릴때부터 다녀서 익숙한가봐요
아침 일찍 맡기고 퇴근하자마자 데리러 가는데, 6시 30분에 가도
늘 제 아기만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어요. 늘 미안해요.
먹고 살려니 회사 그만 둘수도 없고 같이 집에 와서 밥먹이고 같이 놀고
목욕하면 금방 잠들시간...저녁 10시~11시면 잠들어요. 저도 같이 뻗어버리네요 ㅎㅎ
제 아기는 키 체중도 평균 미달이고, 말도 좀 느려요. 제가 많이 못봐줘서 그런거 같아서
속상해요..주말에도 열심히 놀아주는데 이 죄인느낌... 어떻게 해야 아가한테
덜 미안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