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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가요?

hi |2019.04.16 11:23
조회 50,802 |추천 141

요즘 우울증세가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이 끝없는 우울감 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직장 생활도 제 삶도 너무나 무기력하고 힘이 듭니다. 힘들게 살아 왔던건 아닌 것 같은데(어려운 사람들에 비하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 인생을 재밌게 살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이런 마음이다 보니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이고 꼬아서 생각하게 되네요. 가족과의 관계도 화목한 편인데 요즘은 부모님도 싫어지고 내가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라는 말도안되는 바보같은 생각만 하네요.엄청 유복하진 않아도 하고 싶은거 나름 다 하면서 살았는데  마음이 병드니까 모든 걸 탓하게 되고 바보 같아지네요. 정신의학과 가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약은 먹기 싫은데 .. 여행을 갈까 생각해도 지금 당장 여유있게 편하게 여행 다녀올 사정도 못되서 부모님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는데 부모님을 제가 여행 보내드리지는 못할 망정 이런 생각을 한다는 제 자신도 너무 부끄럽고 회피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성인이 되었으니 부모님에게 손무엇이든 손을 빌린다는게 피해 드리는거 같고 죄송하네요.근데 너무 벗어나고 싶어요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추천수141
반대수6
베플가요|2019.04.17 16:51
갑시다. 더늦기전에.. 공황 우울 겹으로있는사람이에요. 지금도 숨쉬기도 힘들만큼 힘들지만 .. 병원가서 도움받는게 나아요. 힘내요. 서로힘내게요.
베플ㅇㅇ|2019.04.17 21:59
진짜 돈 없으면 마음의 병 너무 큼ㅜ
베플ㅇㅇ|2019.04.17 18:43
저랑 같네요. 저는 우울감을 견디지 못하다 주변 연락 다끊고 밖에도 안나갔어요. 이렇게 있은지 1년이 지났네요. 이전에는 목표가 있어서 앞만 보고 달렸어요. 근데 목표가 이뤄지니 삶이 어떻게 이렇게도 허망하지 모르겠더라구요. 희망도 없고 의지도 의욕도 없어져서 원래 좋아하던 운동도 못하게 됐어요. 우울하면 운동을 해라 취미생활을 가져라..하면서 사람들이 조언해줘도 내가 지쳤고 우울하고 힘드니까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사람도 싫어지구요. 전 딱 한가지 제가 지금 크게 후회하는걸 조언으로 말씀드리면요. 지금 현재를 견디는 것밖에 없어요. 우울하게 미치겠으면 혼자 동전노래방을 가던지 햇빛을 쐐고 절.대! 절.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마세요. 이것밖에 조언해드릴게 없네요.. 병원 가는건 제가 병원을 안가봐서 그런쪽으로 무지하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라고 해도 힘안나는거 잘알아요. 부디 이 고비만 잘 넘기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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