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판매자의 막말과 경찰의과잉진압으로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하셔서 지금 중환자실에서 계시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속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2019년 4월14일 오후 3시경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에 시장을 보러 가신김에 예전에 구입한 가방의 벗겨지는 문제로 문의를 하러 갔는데 가방가게 주인(30대후반 추정 여자)이 판매한것은 맞지만 사용 상
부주의라며 책임 질 수 없다며 일요일에 싸가지 없이 찾아와서 그런다며 막말을 퍼붓자 어머니는 너무심한 말을 듣자 딸 같은 사람이 말을 그렇게 함부러 하냐라고 하며 나가지 않자 내가 그쪽딸은 아니지 않냐 하며 가방가게 주인이 업무방해죄로 지구대로 신고를 하였고 시간이 경과하여도 경찰이 오지 않자 막말에 신고까지 당한 어머니께서 다시 한번 신고를 하여 경찰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경찰은 일방적으로 판매자의 말만 듣고 나가라고 하는데 심한 막말폭언에 대한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어머니가 나가시지 않자 경찰관 2명이 강제로 팔을 끌고 나가서 팔이 지금 너무 아프니 상태를 설명함 (현재 오른쪽 인대 손상으로 수술 대기중.병원 진료 기록과 mri도 있음) 제발 놓으라고 아니면 한쪽만 채워달라고 애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의동행이나 변호사 선임등 일체의 고지도 없이 현행범으로 체포한다며 팔을 뒤로 꺽어서 두팔에 수갑을 채워서 시장길을 질질 끌고 지구대로 연행하였습니다. 인천 청라 지구대에 도착하여서 손에 상처가 생기고 멍이 들어서 폰으로 어머니께서 사진을 찍으니 2회에 걸쳐 폰을 쳐버리며 사진을 찍지 못하게 방해까지 하였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이 모든 일에 마음과 몸을 다치신 어머니께서 가족에게도 자신이 당한 이 모든 일들이 수치스러워 잠시 머뭇거리자 연락할 곳도 없을 거라며 비웃으며 조롱까지 경찰관들이 했다고합니다. 잠시 후 먼저 연락받고 도착한 이모에게 경찰관들 스스로 어머니의 폭언과 폭행등은 전혀 없었으나 단지 경찰이 가라고 하는데 가지 않고 버티자 강제로 수갑을 채워서 체포를 했다는데..저희 어머니는 외소한 체격(150센티미터46키로정도)에 66세의 거기다 어깨가 몹시 안좋은 상태임을 밝히고 한쪽만 채워달라고 애원까지 한 여성을 강제로 제압해서 연행하는 것이 정당한 공무집행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십년간 살던 지역에서 그것도 지인들 앞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처럼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질질질 연행함으로써 어머니는 심한 모욕감과 억울함.공포로 인하여 밤새 한숨도 수면을 취하지 못하였으며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해하여 병원에서 팔 어깨치료와 약처방을 하고 귀가하였으나...이 모든 일들로 상처를 많이받으신 어머님께서 3일치 처방된 신경 안정제와 수면제 등 여러약들을 복용해 버리셔서 지금 응급차에 실려가셔서 위세척과 응급처치를 하시고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다시는 경찰관들의 무분별한 과잉 진압으로 인해 저희 어머니 같은 억울하고 힘없는 피해자 분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식으로서 중환자실에서 지울 수 없는 몸과 마음에 상처에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동생이 담당 지구대에 다녀와서 담당결찰관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경찰관들은 체포하는 상황에 아픈사정 따위 봐줄 필요없이 자기네들은 공무집행을 했을뿐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체포할때도 임의동행이나 변호사
고지등 아무 절차도없이 진행해놓고서는 지금은 말바꾸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겪는 일에 저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조언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