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ㅎ야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힘들었을거야 몸은 어떻니 아픈곳은 없니 걱정되네ㅅㅎ야 넌 최선을 다했어 알아.. 이제서야 알게된게 너무 화가나고 후회되지만 넌 최선을 다한거야 맞아..항상 내 눈치보면서 하고싶은거 못하고 쉬고싶어도 못쉬고 일하며 집안일까지..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을거야 그리고 내가 미웠을거야제일 가까이 있는 내가 널 제일 사랑하는 내가 너가 힘들어할때 이해해주지 못하고 보듬어주지도 못하고 항상 구박하기만 하고 잔소리만 늘어놓고...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너가 그렇게 하는걸 나는 당연시 여겼고 내가 세워둔 기준에만 너를 맞추려고 했던거 같아 이기적이었고 내 욕심만 부렸고 또 너가 떠나가지않을거라고 자만하고 살았던거같아왜 너가 떠나가고 없는 지금 이제서야 다 보이는걸까..우리 함께한 6년동안 나는 너 하나만 바라보며 진심을 다했고 의지했고 사랑했는데그렇게 너가 떠나간지 보름정도 된거같은데 여전히 똑같이 힘드네.. 보고싶고 그립고 하루 하루 버티다 보면 괜찬아지겠지 괜찬아지겠지 했는데..하루에도 수십번 오지않는 연락을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고 조그만 발소리라도 들리면 너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올까 바라보고 자다가도 불쑥깨어 옆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며 밤을 지새다 울다 잠들고 우리 살던 그곳.너의 옷들 화장품들 모든게 그대로있는데 너는 내곁에 없네..왜 연락이 없니 미안해서? 싸우기싫어서? 아니면 다시 그 힘든 생활을 하기싫어서? 아무리 그래도 진짜 다른사람도 아니고 너가 나한테 이런식으로 잠수타는건 아니잖아 내 욕심만 버리면 싸울일이 없어 너 힘들지도 않을거야 정말 많이 깨달았고 후회하고있어더 늦기전에 정말 더 늦기전에 연락 한번 해줘 나는 그 자리에서 그곳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을테니 다시는 너 힘들게 안할게 이제더는 내 눈치 보지말고 너 맘껏 하고싶은 일 하면서 그렇게 만나자 2년동안 고생만 했잖아 이제는 내가 보답할 차례야 보여줄게 믿어줘 그러니 그냥 내곁에만 있어줘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