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0년대에 태어난 남자야.
20대땐 철없이 여러 여자들을 만났지 연상 연하 동갑 위아래로 10살차이...
그런데 20대에 직장생활하다가 20대후반부터 부모님 도움받아 개인사업을 시작 했어. 한 4-5년은 정신없이 친구들도 안만나고 일만 죽어라 했고 현재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이 왔어.
어느덧 30대가 되어보니 20대때 느꼈던 결혼하고 애들 낳고 살고 싶다는 느낌보다 이전보다 풍족해진 삶에 내가 할수 있는것들이 많아지다보니
과연 " 결혼을 통해 제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결혼을 하며 내 개인시간보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된다는 생각과 내가 나로서 있을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도 느껴졌어.
주위를 보면 결혼한 사람들이 마냥 행복해보이지 않았서 그런 감정이 더 있던거 같아. 부모님 강요에 의해 선자리도 갖어보고 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거같아 ㅠ
혹시나 여러분들은 결혼을 꼭 해야된다고 생각해? 미혼 이건 기혼자건 자기 의견들 애기해줘.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