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뒤집어 벗는 남편
ㄱㅇ
|2019.04.25 20:20
조회 15,827 |추천 20
남편이 계속 팬티를 뒤집어 벗고 빨래 통에 넣어놔요.
빨래 하는 저는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이라지만 뭐가 묻은지 모를 뒤집어진 팬티를 다시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는게 너무 짜증이나서 제발 팬티 벗을때 거꾸로 벗어 두지 말라고 얘기를 몇번을 했는데 안고쳐지네요.
남편은 팬티 어차피 빨거 뭐하러 다시 뒤집어서 넣나, 팬티 만진 다음에 손씻으면 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네요.
뒤집힌 팬티 때문에 짜증내는 제가 예민한 건가요?
- 베플ㅇㅇㅇ|2019.04.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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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십년 뒤집어 벗지 말라고 사정사정, 교육, 하소연하다가 지쳐서. 이제는 뒤집어 벗으면 뒤집힌채로 빨아서 뒤집힌채로 개켜놉니다. 그러면 남편은 뒤집어진 채로 입고나갔다가 뒤집어서 벗어놓습니다. 다시 정상상태가 된거죠. 속옷을 이틀에 한번씩 빨래하는데 한번은 뒤집혀진 팬티 두벌. 다음번은 다시 뒤집혀져서 제자리로 돌아온 팬티두벌. 이렇게 나와요. 전 포기하니까 편해졌어요. 그냥 애들만 열심히 교육합니다. 그리고 양말, 겉옷등도 뒤집어 벗으면 뒤집어진채로 빨고 그대로 넣어줍니다. 바쁜 아침에 뒤집어진거 본인이 다시 뒤집어 입으면서 구시렁대고 이게 왜 이상태냐고 물어봐도 본인이 벗어놓은 상태라고 앵무새 합니다.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라 미안해요. 그런데 전 포기하고 나니까 마음의 평안을 찾았거든요. 싸움도 없어졌고요.
- 베플skxcnfjd|2019.04.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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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뒤집어서 빨아줄 필요가 있나요?ㅋㅋㅋ 그대로 빨아서 그대로 개어서 옷장으로 넣어주세요 ㅋㅋㅋㅋ 남편이 말하면 그까짓꺼 입을때 뒤집으면 되지^^ 이렇게 이야기도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