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집을 정리도 중 와이프의 예전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폰에 전원을 연결하고 내용을 확인하던 중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더군요..
" 나 할 말 있어, 임신했어... 지금은 때가 아닌 거 같아..."
그리고 남자친구 자는 모습과 함께 본인이 이블로 가린 사진이 있더군요..
라는 문자가 있고 다른 문자에는 남자친구 자는 모습과 함께 본인이 이불로 앞만 가린 사진이 있더군요..
순간 전화를 닫고 제자리에 넣어 놨습니다...
문자 보낸 날짜가 저를 만나기 3년 전이던데.....
지금 3일째인데... 자꾸 그 문구만 떠올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옛사랑인데...라고 넘어가면 될지..
아이도 있고 하니 내가 모른척하고 사는 게 좋은 건지..... 괜히 판도라 상자를 열어 놓은듯합니다...
머가 좋은 건지 지금까지 살면서 저랑 사진 한번 찍는 것도 거부하던 와이프인데.... 많이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