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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과 빚많은 전남친 때문에 파혼했어요

빚많은전남친 |2019.05.02 23:53
조회 2,754 |추천 1
안녕하세요. 시댁식구들과 빚많은 전남친 때문에 파혼했어요. 말씀드리자면 제 나이 27 이고, 전남친 나이 32이었습니다.전남친은 대기업다니고있어요.그런데 알고보니 전남친이 빚이 1억넘게 있던거를 말을 안했더라구요.시댁식구 몰래 친정식구에 인사드리고 먼저 살림을 차려놓고놨고 그것도 전남친을 캐물어서 알게되었고 이미 주변사람, 지인, 가족 다 알게되었으니,빚을 갚으면서 같이 살겠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 이후 시댁에 인사를 드리고 시댁에서도 지 아들 빚을 알고 쉬쉬하며 저희 가족에겐 비밀이었고,친정식구들은 모르게 혼수 없이 결혼 진행을 하였습니다. 탈없이 결혼준비를 하던 날, 전남친 술버릇이 안좋은걸 알고있었지만 참아왔었고 그 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데리러 오라하여 데리러 간날 차안에서 저한테 쌍욕을하며, 허언을 내품길래 술이 취해서 저러나 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같이 사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시비를 걸며 화를내고 결국 다툼이 있었고 저한테 라이터, 핸드폰 등을 던지며 화를내고 시아버지한테 전화하여 말을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저희 친정집이 혼수 얘기를 들먹이면서 빚이 많다느니, 콩가루집안이라느니, 본인에게 해준게 무엇이냐느니 욕을 해대며 난리를 쳐서 친정집에 가서 하루 지내며 전남친이 울고빌고 하여 한번 더 믿자 하여 용서를 했어요. 그러고 일주일도 안되어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집들이를 하였으며, 제친구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5살이라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 무시를 하는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그래서 부모님 노래방을 가서 다같이 놀다가 다른친구 붙잡고 얘기하길래 술주정인줄알고 하지말라고 마이크로 머리를 툭 쳤는데 그사이 나가서 저희 부모님께 얘가 싸대기를 때려서 파혼하겠다느니 시어머님께 전화하여 큰며느리 자격이 없다 이런애랑 안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저희 부모님이 보시고 말리시니까 어머님께 손을올리며 때리려하고 집을 돌아가서 저를 밀치며 시부모님이 폐물해주신것을 다 챙기면서 저를 밀쳐서 멍들고 코깨지고 하여 본인들이 아들에게 지시를 내린걸 모르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시부모님이 저희한테 혼수는 너네끼리하는거다 라고 했다고 하시면서 알고보니 뒤에서 다 지시내리신거였고 혼수문제로만 생각을 하시면서 친정 부모님 앞에서 저희 잘못 이라고 혼을 내시면서 며느리가 맞기 직전이었단 소리를 들으면서도 파혼안시킨다고 하시더니 아들 데리고 가시고 그 다음날 전남친 전화와서 저한테 파혼하자고 부모님과 얘기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혼하게되었습니다. 웨딩촬영도, 아무것도 한것도없이 살림차린지 6개월만에 일어난 일이고 이제 정리하는 중입니다. 일주일도 안된일에 이런일이 벌어졌고 돈문제로 연락을 하면서 어마어마하게 어이가 없는말들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런시댁에 안살게된게 너무 다행이고 하늘이, 조상신이 도왔다는 소리가 다 맞는소리같아요. 다들 결혼하기전에 동거 1년정도 먼저 해보세요. 그래도 사람은 모르는거예요. 아직 파혼중이고 정리가 된게 아니지만 자신을 너무 탓하게되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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