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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생활하다보니 참 꿈같은 일이 많이 벌어져..
지금도 정말 꿈같아서 믿어지지가않는다..불과 한시간도 지나지않은 일인데 너무나 아늑하고 현실같지가 않아..

오늘도 또 3살 어린딸과 생후40일 신생아를 두고..일이랍시고 술자리에 가더라..그놈의 일일..일을 하는데 돈은 못벌고..빚만 늘어가는..이 상황...

일찍온다고..노력해보겠다고 하더니..10시에 전화하니 당구치고 있다고 했지?
그래서 왜 톡을 안보냐 하니 원래 당구칠땐 그렇다고..전화도 못받는다고...

그러더니 끊어봐끊어봐..이러길래 말하기 불편한가보다 하고 전화끊고 카톡으로 대화하니..또 읽지도 않는너...

첫째딸은 잠에 못들고..신생아 아기 언제 깰지 몰라 얼른재워야 해서 전전긍긍하고있는데..

술먹고 당구치고...전화 카톡 다 씹고..두세번전화하니 받아서는 일하고 있는데 왜그러냐며...정신병자냐고...니같은년이랑 못살겠다고..쪽팔려 죽겠다고...

이게 말이되는 행동이냐는 내말에 응..난돼..상황악화시키는거 밖에 안되냐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고..

그러더니 전화끊어버리고..연달아 전화하는 내전화 안받더니..카톡으로 한다는말이ㅋㅋ

당구치고 또 술먹을꺼같은데 그거 못마땅하면 집에 안들어오겠다고..
아직 어린 첫째랑 신생아 보는게 얼마나 힘들지 뻔히 아니까 이제는 집에 안들어오겠다고 협박하는거니??

근데 나있자나 너가 안들어왔으면 좋겠더라구..

혹시나해서 들어올까봐 확실히 하려고 전화해떠니 다짜고짜 일하는데 전화한다고..형님들한테 쪽팔리다고..

일하는데 왜 돈은 안벌어오니..하니 너좀 나가서 돈좀 벌어라 하는너..(나 한달전에 애기 낳았거든?)

급기야 니부모한테 돈달라해라 그리고 니 부모한테 나한테 지랄 좀 하지말라고 해..(부모,부모 거리는 못배운짓거리)

신발신발 거리면서..스피커폰으로 할테니 할말해라~~??이러더니 스피커폰으로 변경..
주변에선 너랑 내 목소리 듣고있고 너는 말도안되는 말 지껄이고..

이러는거 너 깎아 먹는짓이라니까 ㅆㅂㅆㅂ 거리다가 툭 끊더라..형님들이 뭐라고 했는지 죄송합니다..하면서...

술이 취한거니 막장에서 더 막장으로 가자는거니..정말 꿈만같다..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이젠 정말 놓아야겠다...

내가 힘들어서..자식 둘 키우기가 너무나 막막해서..

내부모 죽이고 싶다는 너...를 못놓고...그말을 듣고도 오늘 일찍와주기를 바랬건만...

끼니도 못챙겨 먹고 애둘 케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

당구치고 술마시고...쌍욕에 사람들 망신까지..

이제는 놓아야겠다...나혼자서 잘살아볼테니 깨끗이 헤어져만 줘라..죽기야 하겠니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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