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해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
남자친구랑 저는 동갑내기 30대 초반이고 현재 결혼얘기가 서로 조금씩 오가는 상황이에요
그치만 남자친구의 여사친문제들이 자꾸 제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어요
성격이 활발하고 술먹는걸 좋아해서 친구들도 많고 인기도 좋아요 .. 요즘말로 인싸같은 사람이에요
남친은 대기업에 취업해서 1년동안 그 기업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점장직을 하다가 지금은 본사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 매장에서 점장을 할때 같이 일했던 알바들과 아직도 간간히 연락을 하더군요 그건 괜찮습니다.. 한명이 유독 신경쓰이고 거슬립니다
매장에서 같이 일할때도 같이 매일 퇴근했고, 한번은 남친이 그 여자애랑 같이 술먹자고도 했어요 (술먹자고 햇다는건 본인이 제게 직접 말해준거고 마시지않고 말만 꺼냈다고합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둘의 카톡 내용 중에 남자친구가 '나 내일 출근안할거야 너 없잖아' 이렇게 말했던거..
장난이라고, 얘가 일잘해서 그런거라고 말하긴 햇어요..
또 여자애가 남친보다 10살이나 어리고,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sns보니까..
지금은 본사로 가서 그 여자애랑도 연락도 뜸해지는 것 같고 일에 치여사는 모습을 계속 보니까 마음이 편했어요 .. 일이 바빠 연락은 자주 못해도 그 여자애의 흔적? 같은게 안보이니까
근데 최근들어 둘이 연락을 다시 하더라구요.. 핸드폰으로 계속 카톡울리길래 보니까 그 여자애 이름
일하다보면 그 매장에서 받아야하는 정보들이나 그런게 필요한데 그 여자애한테 받는거라고, 그래서 일적으로 연락하는거지 사적으로는 절대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지만.. 믿을수가없었어요
물론 회사 업무 내용도 있었어요 그치만 중간중간 그 여자애가 남친 회사 근처에 갈 일 있다고하니까 근처 도착하면 말하라고, 얼굴보러 간다고하고.. 그 여자애가 만든 음료 먹고싶다고하고.. 이게 일적인 내용일까요..?
이런 문제만 빼면 참 좋고 다정한 사람인데 그 여자애가 생각날때마다 미칠것만같아요 결혼에 확신이 안섭니다..
제발 조언해주세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