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치고 힘들어서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어서 쓴 글인데
댓글에 다들 20대 중반인데 뭔 통달이냐며 비웃는 사람이 태반이네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은 잘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껏 20대에 통달할 줄 알았다는 말이 아니꼬우셨나본데
어린 나이에 통달한다는 말이 저도 지금보니 좀 웃기긴 하지만
그냥 인간관계에 포커스맞춰서 둥글게 얘기해주실수도 있잖아요
꼭 “웃고간닼ㅋㅋㅋ, 20대주제에, 50대인줄, 60대 우리 엄마도 인간관계 통달 못했는데요?”
이런식으로 말해야되나요 진짜 시비부터 걸 생각인 사람 많네요 누가 몇살되면 통달할 수 있는지 물었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분들은 감사해요
20대 중반입니다
솔직히 이 나이쯤 되면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통달할 줄 알았어요 타인에게 갖는 기대도 원망도 무뎌질 줄 알았어요,
근데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어릴때가 더 생각없이 살지 않았나, 둔해서 편하지 않았나...싶을 정도로
나이 먹을수록 눈치도 빨라지고 사람들의 의도가 잘 보여서 상처받고 힘들어요 많이 친했던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고, 안그래도 협소했던 인간관계가 더 좁아지는 느낌도 들고...
마음이 심란해요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해줄수있는 인생선배님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