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연애 때는 다정하고 세상 착한 것 같이 굴더니 결혼하니 본모습 나오네요
조금만 자기마음에 들지않는다 싶으면 버럭.
기분 나쁘면 물건 던지기는 부지기수
때리지는 않았지만 어깨나 손목 세게 잡고 이를 뿌득거리며 협박조로 화내네요
오늘 아침, 집에 아가씨도 와있고 하니 소불고기를 했는데 왜 자기만 양이 작냐며 노발대발 하기에
나랑 아가씨 접시에 있는건 양파랑 당근,야채가 많아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만은
봐라 자기거는 고기밖에 없지 않냐. 똑같이 나눈거다. 더 먹고 싶으면 저녁에 더 해놓겠다.
근데도 자기만 적다며 왜 이렇게 나누냐고 얼굴 벌개지면서 화내네요.
설령 정말 양이 더 적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요? 자기는 같이 먹었던 치킨중에 내 몫은 나중에 먹으려고 놔둔거 훔쳐먹었으면서..
아가씨한테 불똥튀려 하니
나는 불고기 안 덜었어. 언니가 덜은거지 나는 가만히 있었어
하며 말리지도 않고 괜히 얄밉게 말하고..
야채를 싫어해서 힘들게 고기만 골라줬는데 자기만적다고 저한테 물건 던지고 방문 쾅쾅 닫고 출근 할 때까지 씩씩거리다 갔네요
평소에도 뭘 해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안 좋은거.피해본 거만 생각하고 저한테 버럭 하네요.
어떻게 이 다혈질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