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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왜 적냐며 노발대발 다혈질 남편

ㅇㅇ |2019.05.20 16:39
조회 56,843 |추천 6
결혼 3년차.

연애 때는 다정하고 세상 착한 것 같이 굴더니 결혼하니 본모습 나오네요

조금만 자기마음에 들지않는다 싶으면 버럭.

기분 나쁘면 물건 던지기는 부지기수

때리지는 않았지만 어깨나 손목 세게 잡고 이를 뿌득거리며 협박조로 화내네요

오늘 아침, 집에 아가씨도 와있고 하니 소불고기를 했는데 왜 자기만 양이 작냐며 노발대발 하기에

나랑 아가씨 접시에 있는건 양파랑 당근,야채가 많아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만은
봐라 자기거는 고기밖에 없지 않냐. 똑같이 나눈거다. 더 먹고 싶으면 저녁에 더 해놓겠다.

근데도 자기만 적다며 왜 이렇게 나누냐고 얼굴 벌개지면서 화내네요.

설령 정말 양이 더 적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요? 자기는 같이 먹었던 치킨중에 내 몫은 나중에 먹으려고 놔둔거 훔쳐먹었으면서..

아가씨한테 불똥튀려 하니
나는 불고기 안 덜었어. 언니가 덜은거지 나는 가만히 있었어
하며 말리지도 않고 괜히 얄밉게 말하고..

야채를 싫어해서 힘들게 고기만 골라줬는데 자기만적다고 저한테 물건 던지고 방문 쾅쾅 닫고 출근 할 때까지 씩씩거리다 갔네요

평소에도 뭘 해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안 좋은거.피해본 거만 생각하고 저한테 버럭 하네요.
어떻게 이 다혈질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6
반대수368
베플남자ㅇㅇ|2019.05.20 16:46
저걸 고쳐서 산다고? 니가 더이상해.
베플ㅇㅇ|2019.05.20 18:00
도대체 얼마나 자존감이 바닥을 기고 있으면, 저런 남편을 계속 '모시고' 살 궁리를 하십니까? 이게 쓰니가 고민할 문제인가요?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남편, 뭐가 예쁘다고 굳이 시누까지 초대해서 소불고기를 해줘요? 쓰니가 그렇게 매번 맞춰주니 기고만장해서 점점 심해지는 거 아니고요? 부부 사이, 아니 인간 사이에 해서는 안 될 일을 골라하고 있는데도요? 자기 위치는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이미 하녀, 종년 같은 역할을 자청하셨으면서 어떤 조언을 바라세요? 지금 남편에게 쓰니 말은 하찮은 여자의 잔소리 이상이 될 수 없는 처지인데요.
베플ㅇㅇ|2019.05.20 16:40
사람고쳐서 못씁니다 아가씨가 대처하는거본니 한두번이 아니였나보네요 지금은 그냥 어깨잡고 손목잡는걸로 끝나지만 나중에 매맞는 아내가 되실거에요 빠른 시일내로 이혼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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