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학교 갔다오면 핸드폰을 하고 집안일 조금 하다가 계속 휴대폰을 하고 그렇게 하루종일 휴대폰만 하다가 씻기도 귀찮아지더라고요. 엄마도 안계시고 아빠도 일 때문에 저녁 늦게 돌아오시니 저에게 뭐라할 사람도 없고 제가 동생들에게는 엄마이자 아빠가 없을땐 제가 가장 노릇을 해야하니 저를 챙겨주는 사람은 커녕 잔소리 해주는 사람도 없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점점 집안일에 씻는것까지 미루고 그렇게 하루종일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하루의 마지막에 아무것도 안했다는 생각에 너무 답답하고 속이 메어져요. 저도 물론 집안일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한살터울인 여동생과 같이 분담해 맡은 집안일은 어느새부턴가 거의 제 차지가 되어있었고, 밀린 집안일과 집과 욕실이 더러운걸 보면 너무 못 참겠고 어느순간은 너무 화가 나는데, 이젠 다 놓은것 마냥 그렇게 집착하던 티비 밑 먼지도(티비 보다가 보이면 바로 닦는정도) 어느순간부터 거들떠도 안보게 되고 예전에 즉, 지금보다 어렸을때인 중학생때 한달에 한번이상은 하던 집청소가 여동생과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안한지도 몇달이 되어가네요..이게 세상 사는건가 싶고 너무 허무해져요.. 한번 안하게 되니 계속 안하는건가 싶고...그리고 어떨땐 아무 이유없이 답답하고 짜증나고요. 이러한 스트레스들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레스들로 인해 동생들에게 화를 냈던게 이젠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보면 화부터 내게되서 그것도 너무 문제인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나 충고나 잔소리 아무거라도 좋으니까...댓글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현재 17살로 알바를 할수있는 나이 이지만 아직 알바를 하기에는 미성숙하다 생각되어서 알바는 하고있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좀 두서없이 글을 쓰긴 했지만 몇몇분께서 저의 자세한 상황도 모르시고 현실적으로 충고를 하신것 같은데 그 부분도 어찌됐든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한살 터울인 동생 말고도 5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 있긴 하지만 너무 어리기에 왠만하면 집안일은 안시키고 있어요 (빨래널기,신발정리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