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글 보던 중 특정글에 한심한 베플 투성이라 올립니다.
아내가 수돗물로 요리하는것과 관련한 남편질문글이었는데,
정수기물 사용을 권장하는 남편욕을 엄청하네요.
남편 욕하는 이유가
1.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물이다.
2. 그렇게 깐깐하면 밖에서 밥은 어떻게먹냐. 양치는 어떻게하냐.
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반대로 아내가 저한테 정수기물 사용을 권장하합니다. 요리는 돌아가면서 하고요.)
그렇다면, 제가 질문하나 하죠.
그렇게 수돗물이 마실 수 있는 물인데
가정에서 정수기는 왜 씁니까?
정수처리되서 바로 나온 수돗물은 깨끗한거 누가 모르나요.
문제는 배관아니었나요?
물맛? 미네랄? 이런 말들은 왜 언급이 되는지...
미네랄이고 뭐고 배관의 녹과 중금속의 섭취 시
그에 대한 부작용이 크니까 정수기 사용하는거죠.
그리고 밖에서는 수돗물로 조리된 음식 실컷 먹으면서
왜 집에서 깐깐하게 구냐고요?
그말은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이 미세먼지 마스크 따윈 오ㅐ 끼냐라는 수준밖에 더 하나요.
어차피 밖에서 수돗물에 섞인 중금속 100을 섭취하면
집에서 섭취하는 중금속 20 수준은 그냥 처먹으리는 말인가요.
오히려 밖에서 중금속 100을 어쩔수없이 섭취하니
집에서 섭취하는 중금속 20이라도 줄여보자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당신 자식들한테,
오늘은 어차피 운동장에서 하루종일 뛰어놀아서 흙먼지 먹었으니
미세먼지 마스크 안껴도 되겠다~~ 라고 설명해주나요ㅋ
어쩜 이리 생각 수준이 낮은지.
애들이 하루종일 운동장에서 뛰어놀아서 흙먼지를 대량으로 흡입했어도, 미세먼지 마스크는 껴야되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수돗물을 먹었어도, 집에서는 깨끗한물 먹어야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도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컨트롤 가능한 상황이면 건강을 챙기려고 하지않나요?
하루종일 일할때는 마스크를 못쓰더라도
출퇴근하는 한두시간에는 마스크를 쓴다든가 하는.
이렇게 하루 22시간 마스크 안썻는데 2시간 쓴거는
예민하고 미련한건가요.
정수기물로 요리를 해먹든,
수돗물로 해먹든
각자 가치관을 어느정도는 인정해야지
정수기물로 요리하길 원한다고 사람하나 ㅂㅅ만드는 수준하고는.
지난번에 글보니
소변은 서서싸는 남자를 욕하더니
이번엔 또 남자가 깐깐하다고 ㅈㄹ이야.
이런 이중적인 여자랑 사는 사람들 참 정신병 걸릴듯.
저 남자 욕할게 아니라 당신들 생각수준이 상당히 저질인듯 하네요.
<마시는물은 수돗물 찝찝해 정수기물 마셔야해.
근데 요리를 정수기물로 하는사람 유난떠는 ㅂㅅ이야.>
<화장실 청결은 깐깐해야해.
근데 요리 물까지 신경쓰는건 유난떠는 ㅂㅅ이야.>
<공기필터링하는 마스크는 깐깐하게 챙겨야해.
근데 물 필터링하는 정수기 챙기는 놈은 유난떠는 ㅂㅅ이야.>
어떤 아내는 남편한테 화장실에서 앉아서 싸길 원하는 것처럼
저 남자도 아내한테 원하는 깐깐한 부분이 있기마련이니
이걸 저렇게까지 ㅂㅅ취급할 일이 아닌데,
역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