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라는데 난 일부러라도 더 매달려봐.
내가 최선을 다했을때 내 마음 알아줘서 돌아온다면 그 마음에 더 미안하고 고맙고 애뜻할거 같거든.
반대로 끝까지 내손 뿌리치면 본인에게 자존심 내려놓는 사람을 본인이 잃는거니까 본인 손해고 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 미련은 없더라.
뭐 이것도 그정도로 나보다 상대방이 우선이니 가능한거고 그럴가치 없으면 안하지.
케바케이긴 하지만 밀당으로 상대방잡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 인연이 이렇게 끝날인연인지 더 지속될 인연인지는 내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찌보면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연애는 내가 행복하자고 하는거니 그렇게 끝날인연이면 내가 중요하니까.
그렇게 미련없이 인정하고 훌훌털고 다른사람 만나보는게 내 인생에 유리하지 밀당하다가 상대방이 새사람 만나는거 보고 땅을치고 후회하긴 싫거든.
잡는다고 자존심을 버리는게 아니야.
오히려 자존감이 있어야 내릴땐 내릴줄 아는거지.
아무튼 잡지말라는 말이 많은데 잡아보는것도 나쁘진 않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