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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조종당하는 오빠 너무 한심해여

아휴 |2019.05.23 22:51
조회 3,294 |추천 0
삼십년 넘게 모쏠급이였던 오빠가 연애를 시작했는데여;;
옆에서 보는데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 보여서의견을 물어볼려고 이렇게 글을 써요
오빠가 대학다닐때 사귀던 여자한테 뒷통수를 크게 맞아서 그런지여자라면 치를 떨며 살더니 두달전부터 갑자기 안 어울리게 연애를 하더라구요;;;;;;


매주 주말마다 외박하고평일에는 퇴근 후 집에 와서 잠들때까지여친이랑 통화하고 ;;


그게 넘 꼴보기싫어서 통화하는데 옆에서 깐족댔더니여친이 그거 듣고 뭐라했나봐요 
전화끊고 안절부절 못 하더니저한테와서 막 화내네요 내가 니친구도 아닌데 오빠인데여친이랑 전화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리 무안줘야하냐고;;

아니 가족인데 그정도의 장난도 할수있지않나하고 황당해하니그뒤로는 그냥 나가서 전화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황당한게오빠가 제 보험료랑 폰값 내주고 있었는데자기도 이제 결혼자금모아야한다고 다 가져가래여나 알바하고있는데 뭔돈으로 저걸 내냐고 하니 그럼 언제까지 자기가 내줘야 하나고;;
이게 다 그 여자랑 만나고 나서부터 벌어진 일인데

오빠는 홀딱 빠져가지고 결혼하고 싶다 노래부르고저는 불안하거든요 딱봐도 여우같은데
집안쑥대밭될것같아서 이리저리 눈치보는데일단 그 언니?? 얼굴보자고 해서 어떤사람인지 한번 봐야하나 ㅜㅜ나이도 오빠랑 세살정도 차이난대요 저보다는 두살많고
엄마는 오빠가 연애한다니 좋아 죽을라고 하궁..
아 그리고 사귄지 인자 한달정도된걸로 알고있는데벌써 커플링부터 하고 댕기더라구요;; 엄마가 한번 껴보자고 장난식으로 말하니 절대 안된다고 화내고
저만 이리 답답한가요?ㅠㅠ 그냥 걱정하지말아야하고 귀를 닫고 살아야하나요평소에 웬수같았던 오빠라는 새끼지만 그리 휘둘리는 거 보니 넘 꼴보기 싫어요;;
추천수0
반대수48
베플ㅇㅇ|2019.05.23 23:59
통화할때 옆에서 그러는건 님이 매너없는짓 했으니까 욕 먹은거고 폰, 보험은 오빠 말대로 언제까지고 내줄수 없는거니까 당연한거고. 이제 휘둘리는 얘기좀 해보세요.
베플남자ㅇㅇ|2019.05.24 02:19
멍청한 년아 언제까지 그러고 살래....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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