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같은 반 되면서 (참고로 여고 고3) 친해진 애가 있어 근데 얘 옆자리가 다리를 많이 떨어서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나봐
자기는 책상을 봐도 옆으로 그게 보인다고.
그래서 얘가 반톡에 우리반 애들 다리 떠는 애 좀 많은데 안 떨어줬음 좋겠다고 올린 거야 자긴 신경쓰인다고. 난 이거 좀 오바라 생각했어
근데 내가 이번엔 얘랑 짝이 됐어. 얘랑 쉬는시간에 좀 시끌시끌한데 둘다 옆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었어. 그때 내가 다릴 떨었단 말야? 근데 3초만에 내 다리 잡고 떨지마~~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아 미안 이러고 말았는데 그 뒤로는
쉬는 시간에 앉아서 애들이랑 얘기하는데도 떨지 말라고 하고 수업시간에 다리 꼬았다가 다시 푼다고 다리 움직이는데 허벅지에 손 얹지고 찰싹 때리는 거야 아프진 않았는데 개기분나쁜 거야
다른 애들이 떨 때는 아무말도 안 했으면서 나한테만 이러는 게 좀 짜증나기도 하고 그냥 발 살짝 위치 바꾸는 게 80프로거든?...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근데 내가 진짜 떨 때도 있으니까 뭐라고 해야할지
얘한테 뭐라고 말을 꺼내야될지 모르겠어,,,
뭐라고 할까 좀 도와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