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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남자가 너무 불편해요..저만그런가요

20대여자 |2019.05.27 00:40
조회 3,910 |추천 0

저는 160/60키로 23살 여자이고 성적도 학벌도 좋은게 없는데다 취미생활로는 온라인게임에 주로 남녀비율이 남8여2정도 되는 취미가 있는데 혹시라도 밝히면 누군지 알까봐 그냥 그런 취미가 있다고만 말씀 드려요..

잘생긴 사람이랑 편한 친구로, 다른 친구들이랑 지내는것 처럼 허탕하게 지내면 별로 상관 없는데 오늘 이쁘네,옆모습이 이쁘네,너생각 이런 멘트?들 듣는 순간 불편해져요 혹시라도 나한테 관심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친구일적엔 한번은 니가사고 한번은내가사고 이랬던게 무조건 제가 되도록 많이 사려고 변해요 혹시라도 다음을 기약하기 싫어서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러는것 같고,자존감 낮을 이유가 못생기고 뚱뚱해서 그런것 같은데 저는 제스스로 제몸이 혐오스러울 정도가 아니고 계기가 없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못느껴요

저는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내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하나 힘들게 운동해야하나 싶어서요

그리고 못생겨서 화장이라도 해보려고 로드샵에서 이것저것 15만원정도 화장품사고 친구화장품도 빌리고 햇는데도 못생겻더라구요 그래서 립스틱만 바르고 다녀요 지금은..

남자보다 내자신을 더 사랑해서 그런가?싶어요 저는 게임친구들이랑 게임 즐기고 가끔 친구랑 밥먹고 요즘 살았던 얘기하고 이러면서 시간 보내는게 즐겁거든요

남자친구 사귀면 늘 잘보여야하고 이쁜옷만 입어야하고 이쁘게 보이고싶어하고 이런거 신경쓰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이전에 친구들도 추리닝만 입고 나와도 이쁘다고 해줬지만 막상 사귀고 데이트하면 다를걸?싶더라구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혼자 단정지어 생각해서 문제인것 같기도 한데 저는 잘생긴애들이 왜 저한테 관심을주지 싶고 하..너무 불편해요..

왜 불편한지도 모르겠고...이걸 극복해야할지 아예 잘생기면 걸러야할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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