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모에도 올린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사는 아가 엄만데요
제가 다니던 병원이 8시까지만 운영을 해서
거기 원장님이 새로 오픈한 병원으로
얼마전에 진료를 갔다왔었는데요
그때 너무 황당하고 가슴철렁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그 병원은
상현역에 있고
00 24시 의료센터입니다..
앞에 내용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립니다...
수액을 맞아야해서 하루 맡겨놨었는데
첫날은 진료비가 25만원 정도 나왔고요
다음날은 무려 53만원의 진료비가 나왔었네요..
워낙 동물병원이 부르는게 값이라
손을 떨며 결제를 했었죠
수술한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많이 나왔을까 하고
집에와서 진료영수증을 들여다 봤는데......
거기에
조제약이라고 가루로 7일치 몇만원이 나와있고
그 밑에
"오메가3"약이 7일치 무려 20만원돈이 결제 돼있더라구요
그런데
약봉지에는 조그만 가루약 12개(하루 두번)가
다 였어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요 조그만 약이 이렇게 비싼건가?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오메가3약 자체가
비싸지도 않을뿐더라
대부분이 캡슐약이더군요
뭔가 찜찜한 마음에
다음날 전화를 했는데....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메가3약이 1회만 결제돼야하는데
7회가 결제된 것이고
그 1회분은 30일치였습니다
30일치 분이 29,000원....;;;;
그런데 그것도
제 약봉지에는 없었네요...
저는 7개월치 약을
기부하고 왔던 거였어요...
....
제가 무엇보다 화가 났던건
그 쪽에서 먼저 연락을 한게 아니고
제가 의심스러워서 전화를 해서
이 사실을 알게된 거였죠...
하아....
가뜩이나 집에서 병원이 멀어서
이번 치료만 끝나면 다니지 말아야 겠다 했는데
이거 때매
퇴근 후 또 방문했네요
제 기름값, 시간 버리면서요....
명백한 병원 실순데...
것도
방문했을땐
담당수의사와 원장 다 안계셔서
이 상황을 모르는
직원분들에게
화풀이만 하고 와서
더 안풀려요 ㅜㅜ
나머지 내역서 금액도
솔직히 못믿겠어요...ㅠㅠ
별로 받고싶지도 않은
통조림과 사료만 약봉지에
가득 담아서 줬더라구요..
그따위가 뭐...
그동안에 쌓였던
신뢰가 모두 무너져 버렸습니다...ㅠㅠ
지금까지 6년을 키우면서
이런일은 처음 겪어보네요
여러분들도
금액 꼼꼼히 확인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