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오랜만에로그인했는데 예전에 진짜 무지무지 걱정하면서 썼던글이있네ㅠㅠ 저게벌써 작년10월이라니 시간진짜빠르다 인생에서 저렇게 막막하고 심각했던적이 솔직히없었던것같아;; 내글을 어쩌다가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달에도 댓글이 달린게있길래... 결론적으로 임신이맞았고 그때는 정말 세상이 와르르무너지는것같았지만 지금은 매일매일 새로운기분을 느끼고있어 벌써 34주차야 7월8일이 복덩이만나는날이라고하더라 임신이란걸 알았을때 남친은 자기가 꼭책임지겠다고했고 그모습에 내마음도움직였고 시아빠가 목사님이라 절대수술은안된다고한것도컸고 정말.... 어찌어찌해서 이렇게살고있네ㅋㅋ...나도내가이렇게살지는 1도상상못했는데ㅋㅋ
2월에 남친하고 혼인신고해서 남친이 남편이됐고 둘다 성인되면 결혼식올리고 살림합치는걸로 우리집이랑 시댁에서얘기다됐고... 학교는 작년 2학기까지 마치고 자퇴했고 내년쯤에 검고보려고...울딸램태어나면 한번더글쓸게 누가봐줄지는모르겠지만ㅋㅋ.. 혹시라도 우리학교애들은 내가 누군지 알수도있겠다 그래도 괜히 저격?같은거하지말고 모른척해줘 일부러 외면했지만 진짜 온갖말들이많았다고하는데 만약 그런얘기들을 내가 직접들었으면 진심 많이 힘들었을것같아ㅜ 잘자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