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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출산..?

ㅇㅇ |2019.05.29 14:00
조회 21,177 |추천 48

정말 뒤늦게 결혼하게 된 39세 여성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한 살 많구요.

둘 다 딱히 결혼에 큰 뜻이 없다, 뒤늦게 만나 널 만나려고 내가 여태 싱글이었나 봄 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결혼을 했습니다.

아직은 신혼이라 여전히 좋은데, 임신 출산을 생각하면 좀 심란해집니다.
임신이 쉽게 될 지 부터가 걱정이긴 한데, 잘 되었다는 전제하에 제 나이가 내일 당장 낳는다고 해도 노산 중 노산인데, 이 나이에 아기를 낳아도 괜찮을까요?

남편과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히 낳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억지로 가질 노력은 하지 말자 이야기 한 상태입니다.

젊은 나이에 출산을 해도 몸이 말도 못하게 망가지던데, 남들은 학부모일 나이에 아기를 낳아서, 제 몸이 멀쩡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남들은 다 닥치면 하게 되어있다고들 하는데,
과연 그럴지, 그리고 아이가 겨우 성인이 되었을때 내 나이는 60일텐데 이 아이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을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노산을 경험하신 분들께 경험담 혹은 조언을 좀 여쭤도 될까요

추천수48
반대수6
베플ㅇㅇ|2019.05.29 15:00
요즘 산부인과 한번 가보세요~ 40넘은 임산부 넘침니다~ 꼭 애를 낳으란말이 아니라 요즘은 엄마들이 너무 잘꾸미고 다녀서 나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이면 40이면 노산이네 어쩌네 하지만 요즘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40넘어 애낳은 엄마들 제법있는데 관리를 잘하셔서 그런지 나이 이런거 잘 몰라요.
베플ㅇㅇ|2019.05.29 21:16
돈있으면 많이 있으면 괜찮아요
베플ㅇㅇ|2019.05.29 23:50
노산도 노산이지만 결국 얼마나 원하느냐랑 의지의 문제인거 같아요. 20대인데도 힘든 사람이 있고 40대인데도 잘 낳고 회복이 빠른 사람도 있어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낳아봐야 알아요. 출산만 생각하시는데 임신과정과 육아도 정말 많이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고 싶다는 마음이면 낳으려고 노력하는게 맞죠. 근데 그 정도 생각이나 의지없이 생기면 낳자는 좀.. 무책임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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