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때문에 떠들썩한데... 알다시피 난 여기 판에서 여자 까는 글만 쓰는 놈이야. 그래서 여혐하는 놈이라고 다들 알고 있지. 응. 사실이야. 나 여혐종자 맞아. 특히 한국여자 극혐하는 사람맞아. 사연이 있지만 그건 말 안 할께. 아무튼 난 한국여자 혐오하는 여혐종자 맞아.
하지만 적어도 내겐 상식이란 게 있어. 아무 이유 없이 아무 잘못도 안 한 여자를 욕하거나 혐오하진 않아. 만약 그랬다면 정말 미친놈이겠지.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뉴스 댓글보다가 정말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았다. 여자들 때문이 아니라 남자들 때문에. 정말 같은 남자지만 정말 구역질나서 더는 못보겠더라. 아무리 페미들이 설치고 여자들이 개짓거리를 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공감을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사실이 정말 구역질이 나더라. 여혐한다는 나 조차도 그 영상속 남자가 백프로 강간을 목적으로 쫓아왔다고 확신하는데 네이트 뉴스 댓글에 남자들은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닌데 어떻게 강간미수로 처벌하냐며 법을 들먹거리고 있더라.
바로 이거. 가장 흔하고 많이 들었던 거. 강간을 하지도 않았는데 정황증거만 보고 강간이나 강간미수로 처벌하는 판례를 남기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올 것이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거지? 사형제도 반대하는 애들 논리잖아. 무조건 사형시키면 억울하게 사형당하는 사람이 나올것이다.
무조건 정당방위 인정해주면 그걸 악용해서 마음대로 사람을 죽여놓고 정당방위였다고 우기는 사람이 나올것이다...........................
뭐뭐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법을 고칠 수 없다충. 흔히 내가 온라인상에서 법충이라 부르는 애들. 사법고시 본다고 법 공부 조금 한 애들. 법충이들. 이론들먹거리면서 아는 척 하는 버러지들. 얘들 전매특허 댓글 있지. "그 어떤 경우에라도 폭력과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이거 아주 많이 써먹는 댓글이지. 그래서 내가 그러면 나영이 아버지가 조두순 출소 때 기다리고 있다가 조두순 두들겨 패도 그래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는 거냐 라고 물어보면 저 법충이들 대답은 못하고 나한테 쌍욕하고 도망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길게 오늘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바로 이런 이중성. 지금 네이트 뉴스에서 아직 강간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강간미수로 처벌하냐며 유식한척 하고 여자들한테 무식하다고 쌍욕하고 있는애들 정작 자기 여친이 저런일 당하면 영상 속 그 남자 무조건 강력처벌해달라고 청원하고 판에 글올리고 발광한다에 내 두쪽을 다 걸 수 있어.
여혐종자인 내가 갑자기 왜 여자편을 드냐고? 아니. 나 여자 편 드는 거 아냐. 난 그저 저 이중성이 싫단 거야. 역지사지로 내가 또는 내 가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나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나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늘 생각해보고 결론내리거든.
영상속 저 남자가 술에 취했다고 증언했다는데 백보양보해서 정말 술취했다치고 사람이 술취하면 정말 이상한 행동들 많이 하거든. 나도 젊었을 땐 그런 실수 많이 했고. 근데 그랬다하더라도 강간미수범으로 몰려서 처벌받았다면 난 입 다물었을거야. 그리고 두번다시 술을 안 마셨겠지. 나라면 그랬을 거 같아.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든 말든 나는 저 경우엔 강간미수 아니 살인미수로 처벌해야 된다고 봐. 왜냐면 이미 저런과정을 거쳐서 살인사건도 일어났고 강간사건은 수도 없이 일어났으니까. 설사 정말 저 남자가 단지 술에 취해서 이상한 행동을 한것일뿐일지라도 처벌하는 게 맞다고 봐. 나중에 억울한 사람이 나올지라도 말이야.
나만 똑바로 살면 되거든. 나만 술 적당히 마시면 되거든. 법이 감정대로 판결하면 안된다고 우기는 법충이들 정말 옆에 있으면 귀싸대기 날려주고 싶어.
판에와서 판녀들 한국여자들 까는 글 쓰면 판녀 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그래 솔까 니 말이 맞아라고 인정하는 애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어. 단 한 명도.
반대로 저 뉴스같은 곳에서도 이번엔 또 여자들 편을 들어주면 남자들이 나한테 썅욕을 해. 너 메갈이지 너 워마드지 해가면서.
판에서 여혐종자라고 욕먹는 내가 저기서는 또 메갈이라고 욕먹고 있다고.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냐? 이게 왜 그런지 알아? 적어도 난 너희들처럼 이중적이지도 않고 비상식적이도 않고 올바른 길로만 가려하기 떄문이야. 맞는 건 맞다하고 틀린 건 틀렸다하니까 양쪽에서 욕먹는거라고.
근데 이제 지쳤어. 여기서 나한테 썅욕하는 판녀들. 나보고 여혐이라고 욕하는 판녀들 정작 저런 뉴스가 두 세개가 떴는데도 니들은 가서 댓글 안 달어. 관심도 없어. 같은 여자가 당했는데도 관심도 없어. 그냥 여기서 시어머니나 까고 있어야 행복하니까. 그지?
틀린 건 틀렸다 맞는 건 맞다 그거 인정하는 게 다들 그렇게 힘드냐?
에혀....주작글 많이 쓰고 재밌게 판질 해라. 하긴 유튜브 하는 이아나 아나운서도 방송 컨텐츠로 여기 판 주작글 퍼다가 영상찍더라. 내가 하도 답답해서 판에 올라오는 글 다 주작이다. 그리고 꼴페미 비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 판은 죄다 메갈이 점령한 곳인데 그런곳에서 남편 까는 글 퍼다가 영상 찍는 건 좀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재밌잖아요.^^"
페미든 안티페미든 한국여자는 어쩔 수 없는거지. 풉. 잘있어라 얘들아. 그동안 나 때문에 불쾌했다면 정말 미안했다. 너희는 이따위 글로는 도저히 설득할수도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란 걸 깨달았기 때문에 내가 알아서 꺼지는거야.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