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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과의 당황스러운 사건, 참아야 하는건가요?

mini |2006.08.08 16:41
조회 9,087 |추천 0

LG텔레콤을 이용하면서 이렇게 당황스러운 일은 처음이라

어쩔 줄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얘기가 좀 길어질 수 있으니 싫으신 분은 패스 -

 

LGT고객센터에서 일을 할 때 고객유치에 눈 먼 LGT에서 임직원에게  판매를 하는 핸드폰을

 각 팀마다 몇 대 이상 팔아야 한다고 해서

SK를 쓰던 저는 어쩔수없이 산지 2개월 된 폰을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까지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구매한 후 휴대폰이 같은 이유로 고장이 몇 번 나서 환불을 한 후 LGT를 그만 쓰려고 했지만,

직영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제 사정을 다 듣고 그냥 LG텔레콤 사용하시면 저렴하게 핸드폰 해준다기에

그냥 쓰기로 마음먹고, 번호는 그냥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 직원이 해지하고 새로 가입을 해야만 더 저렴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해서 5월에 새로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통장을 확인 해 보니 이상한 요금이 3개월동안 부과가 되었더군요.

확인해 보니 제가 해지됐다고 생각했던 번호의 기본요금들이 계속 부과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직영점의 탓으로 넘기길래 그럼 8시까지 전화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다음날 10시가 되서야 전화가 오더니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 끝내려고 하더군요.

 

지금 제가 LGT에 계속 신뢰를 잃고 있어 더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

그냥 해지하고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럴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LG텔레콤 내에 있는 소보원팀으로 넘기겠다고,

그 쪽에서 전화를 줄꺼라고 하더니

몇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결국 전화해서는 사장 비서실 전화번호니까

이쪽에 전화하면 사장이랑 통화할 수 있다고 하면서 번호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그냥 비서실 과장이라면서 자기한테 말하라고,

그래서 하루에 똑같은 얘기를 몇 번씩 해가며 얘기를 했더니 고작 하는 얘기는

부당하게 나간 요금은 처리해 줄테니 환불은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렇게 신뢰도 안가고 믿음도 없는곳에 계속 내돈을 내가며 사용해야 하냐고 했더니

해지하는 건 당신마음이다라는 식으로 안된다는 말만 계속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과장님말고 다른 분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그 분들은 이런 민원을 처리하는 분들이 아니라면서 소보팀에 계속 연결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몇 분뒤에 소보팀직원이라면서 전화가 와서

얘기했더니 과장이란 사람이 얘기한 걸 똑같이 반복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제가 예민하게 구는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땅파서 돈버는 사람이 아닌 이상 자기돈을 그렇게 빼내가는데,

만약 제가 계속 몰랐다면 얼마나 요금이 부과 되었을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거기에 무슨일만 있다하면 서로에게 책임을 넘겨버리는 LGT도 정말 싫습니다.

마치 내가 잘못했는데 큰소리치는 사람을 대하듯 하는 직원들도 싫습니다.

 

제가 참아야하는건가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그냥 LGT를 사용하며 계속 돈을 내야하는건가요?

지금 너무 흥분한 상태라 ,,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 줄을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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