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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옹이 |2019.06.01 00:50
조회 4,122 |추천 2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만 4년차 빈털터리 자취생 28살입니다


지금도 생각하지만... 내 돈이 다 어디갔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각설하고, ㅎㅎ
저에겐 만난지 1년 반정도 된 29살 남자친구가 있어요이 친구가 집을 합치자 합니다.저는 이미 3년째 자취 중이지만 월세를 내고 살고 있고.남자친구는 자기 집에서 살고 있지만 집이 팔았댔나?여튼 사정으로 다음 겨울까진 집을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넌 월세내는 것보다 전세가는게 낫지 않겠냐그리고 어차피 지금도 주 3회 이상은 만나니까 집 합치는건 어떻냐주거비 부담도 적어지고, 자기 어머니가 어느정도 빌려주실 수 있다고 했다.하며 저에게 제안을 했어요.
금전적인 면에선 합치는게 아주 상당히 이롭지만아무래도 여자다 보니까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결혼 전제로 만나게 되면 부모님 허락도 받고 합치면 되지만.위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정말 레알 땡전한푼도 없습니다.그래서 전세자금대출 + 엄마론 +@를 받아야하는 상황이고집에서는 최대한 해줄테니 전세나 가렴~ 하는 상태이며남자친구의 존재는 알지만 언급금지와 같은 상황이에요 ㅋㅋ(제가 불편해서...말을 안해요)
또한..  제가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비혼주의에 가까운...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이 사실을 남자친구도 알지만. '내가 하는거에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 뭐' 하고 넘어가더라구요비혼주의 마인드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대립하다 보니 고민도 많네요.

그리고 결혼전제 동거는 결혼을 하게되면 좋은 결말이지만.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잖아요...헤어지게 되면?ㅜㅜ
아직까지 이 친구가 나에게 다 맞춰주고 싸우지도 않았는데연애랑 동거랑 결혼은 또 다른 차원이잖아요~
너무 걱정되네요,결혼을 위해 동거한다고 해도 1-2년 안에 결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대출금 갚고, 결혼자금 모으고 하면 못해도 3-5년은 걸릴텐데 이 친구가 기다려줄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기다려 준다면 제가 버티고 버텨야겠지만~

타인이 생각했을 때는 가벼이 여길 수 있느 ㄴ고민이지만 ㅜㅜㅜㅜㅜ원래 고민 없이 살던 전 지금 인생 일대의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돈이 없다는 사실도 이 친구가 알고 있고,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는데.결혼을 하려는 목적의식이 크다보니...동거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거 같은데
제 3자가 봤을때는 어떤 선택이 좋을지 ㅜㅜ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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