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님여친 아직은 어리다.
둘의 사랑을 돕기위해 님과 님여친이 왜 어린지 얘기해야겠다.
님 여친얘기부터 해보면,
님글에 리플남긴 여자님처럼 남자한테 힘들지 않게 잘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님 여친처럼 남자생각 안해주고 자기 멋대로만 행동하며 남자를 힘들게 만드는 여자들도 있다.
그리고 남자를 끊임없는 지옥속으로 계속 몰아가면서도 뻔뻔하게 사랑한다는 말로 죄책감을 벗어버리는, 님 여친보다 더한 여자들도 많다.
특히,나이가 어린 여자들, 20대 초반경우 더 남자를 힘들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지들이 무슨 드라마 여주인공인줄 알고 몰모트 다루듯 남자한테 이짓,저짓 다해가며 ,울었다가 웃었다가,아주 쌩쑈를 한다.아예 드라마를 한편 쓴다.한정서가 따로 없다.)
뭐 여기서 보니 나이30,40먹어도 철없는 여자들 있는거 같긴하더만,
거기다 님 여친은 이제 고3 올라갔다면서?
남자 문제뿐 아니라 만사에 있어서 왔다갔다하며 통통튀는 나이라 본다.한마디로 철 없잖아~
님도 막 고딩졸업했으니 또래 여자친구들 보면 더 잘알텐데,
그 다음 님얘기를 해보면,
님은 아직 어리다.(나이나 마음이나)
보니 이성교제경험도 적은거 같다.
그래서 한참 사랑하는데, 얼굴색 안변하며 헤어지자고 하면 님 입장에서 더충격적이고 힘든거 이해한다.
하지만,
연애하다 보면 진짜 많이 싸운다.헤어지자는 말도 둘이서 엄청 많이 한다.
그러다 날이 지나서 화풀리고 그리워지면 다시 눈물 찔찔짜며 전화해 화해하고 다시 붙어다닌다.
그런게 연애다.
그렇기에 남자는 힘들지만 쉽게 충격받고 상처받으면 안됀다.이게 내가 님에게 충고하고픈거다.
남자는 엄청 가슴이 넓고 강해야한다.여자의 어떤 변덕에도 무덤덤하게,
충격이라고만 생각하지말고 그럴때마다 한발자국 떨어져서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둘사이를 점검해봐야한다.
둘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둘사이가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소모적인 사이는 아닌지.
점검한후,
긍정적인 답을 얻는다면 사랑을 위해, 그녀를 위해,무모하게 노력하고,
부정적인 답을 얻는다면 자신을 위해,미래를 위해,새로운 사랑을 위해 미련없이 정리해야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님과 여친사이에 문제가 뭔지 생각해보자.
님이 마지막 이별통보를 받은 시점에서 검토해보면,
님이 생각나지 못한다면 님에게 문제가 없다.(여자한테 못하는 스타일이였다면 말이 달라졌겠지만 님은 여자한테 잘하는 스타일같으니)
여친이 님과 설날 잘지내다 기숙입시학원에 들어가 있는걸로 보면 님이 모르는 남자문제는 아닌거같다.
그럼 제3의 문제인데 기숙입시학원에서 공부하는동안 변심했다면,
입시압박으로 보인다.
첫번째 이별통보때 여친 부모님이 반대했다고 했는데, 그때도 이번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즉,그때도 부모님이 딸아이 공부때문에 이성교제 반대하지 않았나싶다.
입시기숙학원! 공부에 대한 기압 빡센데 아닌가?공부에 대한 분위기 장난 아닌데 아닌가?
그곳에서 님여친은 님을 생각하고 사랑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고 입시에 대해 많이 불안했을것이다.
그래서 님과 이별하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핑계거리도 못만든체
님한테는 납득이 안가는 이별통보부터 한것으로 보인다.
님 여친 부모님,
딸자식 기숙입시학원에 넣고,이성교제 반대하는걸 보면
엄하고 대학입학을 중시하는 집안인거 같다.
그런 집안분위기에다,
더구나 님 이제 재수생 아닌가?님 여친은 그런 님을 보면서 자신의 1년후가 님과 사랑하면서 지내도 될만큼 편하게 생각되었을까?
님글로 판단해볼때 둘사이의 문젠 이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앞으로 님은 어떻게 해야하나?
앞서 말했듯이 남자는 여자를 넓디 넓은 마음으로 대해야한다.
둘이 이별한 문제에 대한 내 판단이 틀렸다고 해도,
둘사이의 사랑이 변했는가?님이 생각하기에도 여친이 님 사랑안한다고 생각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여친에게서 잘못했다며 다시 잘지내자고 전화 안올꺼 같은가?
이별통보 받은지 1주일 좀 더 됐을듯한데 너무 조급하게 굴지말고 넓은 가슴으로 생각했음한다.
내가 볼때는 분명 다시 전화올것이다.그게 몇주일이 됐든, 입시 기숙사를 나오는 날이 됐든...
님이 여친에게 큰 잘못한게 없다면 지금은 기다리는 시점이다.
그리고나서 여친에게 다시 연락이 온다면,
이번엔 설날처럼 놀라고만 말고 둘이서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로 올 한해 계획을 설계해봐라.
그럼,여친의 얼굴이 한층 밝아지면서 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도 깊어질것이다.
그리고 1년동안 같이 공부해 같이 같은학교에 멋지게 들어간다면,
님 여친부모님들도 님 인정해주고 님과님여친도 이쁜 사랑을 해나갈수 있을것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스토리인가?님이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만약 연락이 안온다면,
입시를 준비하는 여친을 위해,그리고 님의 재수성공을 위해 1년을 기다리고 투자해라.
정말 여친을 사랑한다면 1년정도 기다려줄수 있지 않겠나?
1년이 지난후 여친에게 연락이 안온다면 님이 연락해서 안부물어보고 대쉬해봐라.
(그때는 적어도 입시압박에서 벗어났을테니).
잘되면 둘이 다시 잘지내는거고, 잘 안되면 여친은 이미 님한테 맘떠난거니 과감하게 그녀잊고 새로운 사랑 시작하는거다.
님의 사랑에 도움됬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