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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첫만남 밥값 10만원?

어우 |2019.06.06 13:15
조회 21,294 |추천 38
안녕하세요 누가볼까봐 글 안쓰려다가 처음 써보네요.나이는 30초반 남자 구요. 며칠전에 소개팅 받아서 하게됐는데. 여자분도 동갑.만나기로했는데, 여자분 동네로 제가 가기로 했어요.여자분이 밥 집 골랐는데(제가 밥은 사주기로 이미 얘기함) 검색해보니 인당 5만원정도 하더라구요.근데 솔직히 얼굴도 재대로 모르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인당 5만원은 아니지 않나요?제가 예민한건가. 저는 인당 2~3정도 생각하고있었거든요.부모님이 부동산만 70억~80억 정도 가지고 계셔서 저희집이 못사는건 아닌데, 스무살 이후로 용돈 한분 안 받아보고 제가 다 알아서 알바해서 여태 살아와서, 여자친구도 아직 아닌 사람한테 그렇게 큰돈을 쓴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서요. 저도 알뜰한 여자가 좋고. 제쪽 주선자는 저랑 엄청 친한 친구라 절대 집얘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주선자끼리 이미 얘기를 좀 한거 같긴한데. 그래서 어제 소개녀한테 처음만나는데 인당 5만원은 좀 부담된다고 솔직하게 얘기했거든요.근데 좀 시큰둥 한 거같아서요.제가 이상한건가요?........




------추가---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거짓없이 작성한글이구요
그후로 카톡 답장이 없네요. 그분이랑 거리는 30키로정도 되구요.
돈이 왜 아깝냐고 하시는데, 얼굴도 성격도 모르는 분, 잘 될지도 모르는분인데, 10만원 안 아깝나요? 70억이 아니고 이재용회장이었어도 안쓸거같습니다.
저는 진짜20살이후로 등록금 빼고 지원 없었구요. 평일에 대학다니고 주말에 12시간씩 알바하면서 생활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부모님도 알뜰하셔서, 택시 전혀 안타시고, 물건 몇만원짜리 구매할때도 진짜 고민하면서 사구요. 주접같지만 네이버구매후기작성해서 마일리지 꼭받고, 지금 월급 세후 240정도 받으면, 120정도 적금넣고, 도박, 로또 주식. 일절 안합니다. 웃기겠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양복 드라이도 제거에대한 비용은 다 부모님께 드리구요. 신발 빨래, 셔츠 다림질 다 제가 직접하구요
아직. 부모님 재산에 관심은 별로 없어요.
추천수38
반대수23
베플|2019.06.06 21:22
아까운게 정상이지. 소개팅 거 잘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자리에 돈10만원 진짜 아깝다. 여자야 걍 나가서 얻어먹고 커피한잔 사면 그만이지만. 안될확률이 높은 게임에 큰돈 쓸필요 없다본다. 소개팅 첫인상이 90프로 먹고 가는데. 그냥 커피숖에 만나서 얘기하고 괜찮으면 밥먹으로 가도 돈 안아깝지. 계획에도 없는 뽀샵사진에 닮은 못생긴애 나와서 되지도 않을 인연의 입에 10만원짜리 밥을 왜먹이냔 말이지. 앞으론 커피나먹어 나이도 있으니.
베플|2019.06.07 00:18
좋은 사람이고 좋은 자리 일수록 더 좋은곳에서 대접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지 않나? 도박안하겠다 이런마인드로 보이는데 글쓴이 꽤 계산적인 것 같다... 그리고 소개팅 식사 10만원 이라고 무슨 부모님 자산이 몇십억이 왜 나와? 허세도 심하네...
베플ㅇㅇ|2019.06.07 11:13
글쓴이가 백번 맞지. 재산 얘기 안했으면 그지라고 까내렸을거면서 깔 거 없으니 허세라고 까네 ㅋㅋ 첫만남에 10만원어치 사달라는게 정상이냐??? 여자가 맘에들면 그것도 안아낀다고?? 그럼 맘에 들게 만들던지. 일면식도 없는데 뻘소리야.
찬반30대|2019.06.07 00:12 전체보기
스테이크 고기집 일식집 조금 좋은데 가서 밥 파스타 고기 일식 이런데만 가도 저녁식사 10만원 초중반 훌쩍 나오지 않나요? 소개팅 중요한 사람일 수록 더 공을 들이지 않겠어요? 돈이 부담되시는거면 만나지마세요 무슨 여기다가 글을쓰고 있어 그냥 돈아까워서 못만난다고 주선자에게 솔직하게 말해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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