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남친이 먼저 절 좋아하게되어 사겼고 사귀다보니 남친은 점점 무뚝뚝? 해져가고 제가 더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남친은 몸이 많이 힘들고 신경쓸것도 많아서 점점 저에게 쏟던 시간들을 자신만의 시간으로 다시 채워갔어요.
그 과정에서 저는 초반과 달라져가는 남친의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들어 몇번이나 헤어질까 생각했지만 남친은 표현을 안할뿐 저를 사랑하고 있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남친이 제게 표현을 하지않는게 너무 힘들었고
만나면서 항상 아쉬움 갖는것도 저인거 같아서
좋아하지만 그걸 다 표현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여자는 남자를 덜 사랑하고 더 이해해주라고요..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기는 힘들지만 저만 표현하고 받지도 못하는건 싫었기에 남친에게 관심을 덜 두는척도 해보고 그랬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힘든건 저였어요. 남친은 크게 흔들림이 없는 성격이라ㅠㅠ 저는 남친의 작은 행동 변화 하나에도 크게 흔들리거든요.. 남친이 저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있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힘들어서 혼자 많이 울었어요.
내가 어떻게 해야 남친이 날 더 좋아해줄까 고민했고
항상 예쁘게 보이고싶어서 꾸미고 나갔어요..
그런데 남친은 항상 쉬는날 저와만 보내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오늘 일찍 놀고 들어가자고 하더라구요.
남친이 게임이 취미라서 게임하고 일찍 들어가서 쉰다면서요..
저는 남친과 하고싶은것도 많고 헤어짐이 항상 아쉬운데
그냥 일찍 놀고 헤어지자는 그 말이 서운했어요.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사랑을 덜 표현하고 남친이 하고싶은거하게 다 냅두고
만남도 줄여보고 다음번엔 제가 먼저 일찍 들어가고싶다고 얘기해볼까요..
저는 남친이 있어도 주변에서 대시도 받고 제 매력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남친만 몰라주는거같은지..
자존심도 상하고 짜증도나고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몰라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