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안내견 사건 본문에 써져 있는 그대로만을
팩트라고 봤을 때 사장은 잘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장애인이 그러한 상황에 처하도록하는게 무례입니다.
장애인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겁니다.
개를 식당에 데리고 간 자체만으로도
장애인은 미안한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본인으로 인해 타손님이 타박을 받으면
마음편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을까요.
후에 사장이 양해를 구했다고는 하나
1차대응이 잘못되었습니다.
안내견의 식당출입 가능사실이
대중적으로 홍보가 된건 사실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직까지 적지않습니다.
그런데 그걸 모른다고 꺼져라는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사장은 최소한 한번은 손님에게 안내견 식당 출입 가능 사실을
손님에게 안내했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안내도 없이 화를 내며 욕을 하는게 잘한건가요.
(안내가 없었다는건 원글에 기재되었지 않았음을 기준으로 한것이고, 혹시라도 안내가 된 상태라면 본문에 추가하시길)
만약 손님이 커플이 아닌 노부부라고 합시다.
과연 그 사장은 노부부한테도 그렇게 대처했을까요.
아니겠죠. 노부부한테는 한번쯤 설명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사장은 사람차별 한 겁니다.
왜 노인이 모르는건 정상이고
젊은 사람이 모르는건 화낼일입니까?
왜 젊은 사람은 꺼져라는 욕을 먹어도 됩니까?
해당 커플이 안내견 출입 가능사실을 알고도 따졌다면
당연히 문제지만,
몰랐을 경우라면 사장이나 직원의 안내 한마디면
커플도 아~ 그런가요. 몰라서 죄송합니다로 끝날 수 있었고
그게 최우선으로 이루어졌어야하는
진정 장애인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안내되었다면 중요한 포인트이므로 본문에 기재하세요.)
공교육을 안배운 사람도 있고,
TV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필수상식도 아닌 그거하나 몰랐다고
그렇게 욕을 먹고 망신을 당해서 되겠나요.
저도 배울만큼 배웠고
상식책을 취미로 읽었던 사람이지만,
살면서 100에 한둘 정도는
이런것도 몰랐네싶었던게 있었는데
그때마다 저런 망신을 당했어야했나요?
아닌데요.
대부분 저는 종업원의 안내를 최소한 한번쯤은 받았는데요.
그거 하나 모른다고 망신주던 사장은 없었는걸요.
저라면 오히려 모를수도 있는걸
지나치게 화를 낸다고 따졌을겁니다.
우리가 초딩때 기본이라고 배웠던 사칙연산조차도
순서를 몰라 틀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식적으로 과목이 있는 산수를 배운것도 틀리는 사람이 많은데
정식과목도 아닌 안내견 출입 가능여부는
모를 수도 있는게 당연하죠.
해당경우는 약자를 보호하려다가
과잉대응해서 평범한 무지를 죄로 취급할 수도 있고
더불어 약자한테까지도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손님이 친구도 아니고
나이어린 커플이라고 무시한 사장이 뭘 잘했다고
칭찬일색인지
제가 봤을때는 나이어리다고 얕보고 무시한
사장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약자 보호하려다 평범한 사람 죄인만들지맙시다.
손님이 상식이 없었던만큼
그 사장도 상식이 없었던것은 같습니다.
일반적 상식이라면
사장이나 종업원이 최소 1회는 안내했어야죠.
이쪽이나 저쪽이나 상식없이 행동한건 같은데
한쪽은 상식없다고 욕하고
한쪽은 상식없이 행동했는데 칭찬하네요.
과잉대응은 하지맙시다.
장애인들이 제일 싫어하는것 중 하나가
본인을로인해 과잉대응하는겁니다.
그 커플들이 상식이 없었다면
상식을 알려주고
모두 편안하게 밥먹을 수 있었고
그게 진정 장애인 위하는겁니다.
추가)
글쓰자마자 반대찍는 사람이 있네요.
제가 모의고사 전국상위 1~2%에
독서, 신문구독이 취미라서
여기에 있는 대중평균 수준보다 상식이 많습니다.
그런 저조차도 무지를 이따금 경험하는데
반대찍는 사람들은 저런 경우 하나하나마다
저런 사장만나서 개쪽을 당하시길 기원합니다.
인간이 모두 저런식으로 대응하면
웬만한 사람들은 하루하루 샹욕을 먹으면서 살아야합니다.
당신이 몰랐다고 꺼지라는 상사가 올바른 상사인가요.
당신들은 그거하나 몰랐다고 욕하는 상사는 잘못됐다고하면서
왜 남들이 무지로인해 욕먹는건 통쾌하게 바라보나요.
참 세상엔 이중적인 사람들이 많죠^^
벌써부터 내가 그 커플 아니냐는
비아냥대는 쓰레기들 어디가서 저런꼴 당해도 따지지마.
네가 모를때마다 꺼지라는 상사만나고.
네가 모를때마다 꺼지라는 친구만나고.
네가 모를때마다 꺼지라는 종업원 사장만나.
그때마다 억울하다 생각하지말고 그냥 꺼져.
원래 등신들은 이렇게 이성적으로 설명해줘도
감정적으로 생각하기때문에 몰라.
내가 니들보다 좀 더 안다고해서
같이 다니면서
너희 상식없을때마다 꺼져 꺼져하면 기분이 어떨까?
나보다 상식없으면 이 글에서도 꺼져.
자, 이제 기분이 어떠냐?
어리석은 것들은 꼭 당해봐야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