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너무 가난하게 컸던 탓일까?
난 부자가 돼고싶다기 보단 내가 꿈꾸는 세상에서 살고 싶었거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둘이서 오손도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게 꿈이었는데 어느 순간 바뀌더라.
나도 사람인지라 사회생활에 찌들어서인지 어릴적 꿈은 잊고 난지 오래였고,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도 자연스럽게 기피하게 됐었어.
경제적 문제도 있었지만 다른 한사람의 인격체를 과연 나만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난 아직도 거기에 대한 답은 자신없음이야.
돈도 가난하게 살았던 탓에 어릴 적부터 하고 싶은데다 소비를 많이했었거든.
젊음을 불사르자 이 시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주의라고나 할까?
근데 그게 철없던 시절이였던거지.
내가 20대를 돌아보면서 가장 후회했던 것은 왜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시도조차하지 않았는가야.
그래서 지금은 되도록이면 생각에 그치지 않고 많은 것들을 해보려 해.노력중이지.
어릴 적 꿈은 한량이었거든?
말그대로 산과 바다주변에서 세월아네월아 살고 싶었거든. 도시생활에 지쳐서 맘편하게.
근데 한량처럼 살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개인적으로 작은 사업하지만 부업도 겸하고 있어.
뭔가 일끝나고 난 후에 시간이 아깝다 느껴질만큼 나에겐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여기 게시판들보면 맨날 남녀싸움조장에 얼마버세요? 이게 끝인거 같아.
남이사 천만원을 벌든 백만원을 벌든 그게 니들 인생에 중요하니?
난 내가 부자가 돼고 싶은 이유는 한량처럼 살고 싶기 때문이야. 경제적 자립.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거.
그래서 남이 얼마를 벌든 말든 관심도 없고 중요치도 않아, 내가 중요할 뿐이지.
우리세대가 연애할때도 그랬지만 찌질한 남자는 연애 못하잖아 다들 알잖아?
누가 여자 비하하고 폄하하니?
아무리 못생기고 오크여도 여자는 여자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을 해라.
연애도 안해본 남자나 여자들이 서로 비하하고 싸우는 것 같다.
연애많이해봐.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지만 그속에 얼굴은 못났을지 몰라도 진정성있는 몇몇얘들이 있어.
나한테는 과분할만큼 아까운 사람들.
지나고 나니 그렇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