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 윗집여자야 개념 좀 탑재해라

ㅇㅇ |2019.06.12 22:46
조회 68,613 |추천 518
그래, 넌 니가 원하는만큼 니 배로 니 자식 낳을 수 있어서 좋겠네. 난 내 몸으로는 도저히 자식을 낳을 수가 없어서, 내 배에서 태어날 자식이 나 때문에 불행해질거 알기 때문에 가슴으로나마 낳았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니? 뭐, 애들 다 듣는 앞에서 입양하는거 쉬운 일 아닌데 대단해요^^? 나 엿 먹이니? 그런건 애들 없는 곳 앞에서 말하던가. 너네 자식이 물었잖아, 엄마 입양이 뭐야? 니가 뭐라 그랬지? 쉿. 지금은 아니야. 집에 가서 알려줄게. ㅋㅋㅋㅋㅋㅋ기도 안차네. 그래서 니 자식한테 입양이 뭔지 말했어? 내 새끼가 입양아라고 니 자식한테 그렇게 말했니? 내새끼가 그래, 친구들이 너 너네 엄마가 주워왔어?라고 했다고. 주워온게 아니라 빈이가 엄마가 빈이 돌볼 수 있게 선택해준거라고, 이건 엄마가 빈이한테 고맙다고 해야하는거라고 말했어.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나더라, 나 때문에 내 자식이 저런 소리 듣는건 아닌가하고. 가슴으로 낳은게 뭐 어때서. 난 입양하고 데려와서 단 한 순간도 내 자식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어, 내 남편도 마찬가지고. 제발 개념도 탑재하고 눈치도 좀 키우고. 니가 좋아하는 남의 말 옮기는거 제발 하지마. 부탁이다 진짜.
추천수518
반대수19
베플|2019.06.12 23:24
비밀로 하시는거라면 그 친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형편 되시면 이사가시고 새로 시작하시면 좋겠어요 아직어린 아이가 친구들 말과 소문땜에 상처받을거같아요 윗집 년 같은년들은 언젠가 그 주댕이 놀리다 크게 당할일 겪습니다
베플ㅇㅇ|2019.06.12 22:55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뭐라 위로의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자녀가 자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딴 개념으로 지자식 키우면 그 업보 다 지자식 한테 돌아가구요.. 가정에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옆에 있다면 따듯하게 안아드리고 싶네요... 몰상식한 그것은(사람이라 칭하기도 싫네요) 정말 머리채를 잡아 뜯어도 시원찮겠지만,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지 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정상적인 대화도 통할거 같지 않은 사람이니 상종조차 마세요. 귀한 아기 세상의 사랑,축복 듬뿍 받으며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