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8살이다
꿈많았던 지난시절.. 지금은 알수없는 나태와 방황으로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퇴사한지 2개월째 그래 난 백수다
아 뭐 나를 위해 휴식이라고 해두지
이러면서 나를 합리화하는 나의 모습도 지겹지 않고
오히려 달콤한 유혹처럼 다가온다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이젠 지치고 감정소모 하고 싶지 않기에
남자인 친구들을 만나는데 그친구들은 왜 나만보면
자기 여자친구가 없어서 고민 여친 구하고 싶다
너랑 사귀고 싶다 등등 왜이렇게 추파를 던질까
그래서 연락도 단절해버렸다
남자친구는 취업준비생으로 이번에 최종합격만 앞두고 있는데
나는 대체 뭐하는 것일까.
뭘해야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