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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만났는데요

ㅇㅇ |2019.06.16 13:25
조회 1,235 |추천 0
며칠전에 답장이 안온다고 판에 글쓴적 있어요 헤어진지 4개월됐고
한달반 전쯤 연락했을땐 받아줬지만 4일전쯤 다시 연락 했을땐 받아주지 않는다고 밉다고요
다음날에 밑져야 본전으로 이번주말에 시간되냐고 보냈는데 역시나 읽씹
근데 그저께 밤쯤 첨으로 몇시에 시간되냐 답이와서 어제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정말 바라고 바라던 사람이 내 눈앞에 나타나서 같이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니깐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갔네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만나서 서로 잘지냈냐 안부묻고
얘기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것 같았어요 다시 손도잡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
제가 물어봤었어요 지난 사개월간 왜 답을 한번도 않다가 보자고 했는지 그랬더니 그사람이 머뭇거리면서 그러더라구요
일단 서로가 멀리있고(오빠가 차로 한시간 거리 지역으로 이사감) 장문으로 카톡이와서 궁금해서 읽긴 읽었지만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답을 못했다 그러더군요
씁쓸했었지만 무슨말인지 이해는 됐었어요 그리고 서로
예전처럼 돌아간것 처럼 이런저런 얘기후
우리 언제 또 만날기회가 있냐고 라고 넌지시 물으니깐
다음에도 보자고 웃으면서 베라도 같이먹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아마 서로 웃으면서 베라얘기 하구 있었을 때였을꺼에요
집에 차로 데려다 줄때 아쉽다고 제 집 주위를 빙빙 동면서 서로 얘기하다
마지막엔 비 많이오니깐 빗길 조심해서 가고 연락하라 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집 도착해서 씻고 잠들었는데 연락이 없길래
먼저 오빠 집 도착했냐 물으니깐 5분뒤쯤 비가 너무 많이와서 휴게소 들렸다가 집에 이제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20분간 연락 주고받다가
씻는다고 하더니 그 이후부턴 연락이 잘 안되다
오늘은 연락이 없네요 ㅠㅠ
이정도면 전 정말 한만큼 한거겠죠
그래도 이사람이 얼마나 칼같은 사람인걸 알기에 오랜만에 연락이 오고 만났다게 신기하고 놀랍네요 그래서인지
더 진심으로 느껴지고요..
오빠도 지금 생각이 많을껄 알아요 요즘 일 새로 시작해서 바쁘다고도 그랬었어요
이오빠는 무슨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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