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서는 아직도 성전환을 금지 하고 있다. 1968년생인 nguyen thai tai 는 지난해 20년간 기다려온 성전환 수술을 30.000 달러를 들여 태국에서 받고 여성이 되었으며 nguyen thai tai 는 베트남 최초의 트랜스젠더로 기록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여자 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하는 등 남다르게 자라온 nguyen thai tai 는 가족들의 동의하에 여자와 거의 결혼 할 뻔 하였으나 결혼식 며칠전 사실을 털어놔 결혼이 무산되었으며 이는 곧 컴잉아웃으로 이어지고 그때가 남자로서의 마지막 생활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베트남 법은 이를 허용하지 않아 nguyen thai tai 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000~12.000 명 가량의 transsexual 이 보고되고 있으며 정부에서 성전환을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nguyen thai tai 는 수술후 이름을 cindy로 바꾸고 호치민시에서 남편 그리고 입양된 아이와 살고 있으며 근동에서 꽤 유명한 미용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고집세고 자존심이 강한 베트남 정부에서 트랜스젠더를 허용 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베트남 사람들이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사회적인 증거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