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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달리미 |2007.08.10 00:00
조회 2,693 |추천 0
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며칠 있으면 62주년 8.15광복절을 맞게 되는데 6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아직도 불확실하게 전개되고 있어 국가안보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8월은 국가 안보와 관련해 많은 교훈을 되새겨야 할 달이다. 첫째, 100년 전(1907년) 8월1일 일제에 의해 군대가 강제 해산되었고 둘째로 일제의 압박과 설음에서 벗어난 8월15일 광복이며, 셋째는 1910년 8월29일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이 8월 달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이와 같은 우리 민족의 굴욕과 치욕의 날들을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지난번 인터넷에서 군대해산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쓴 글을 보았는데 무엇보다 1907년 일제의 강압에 의해 우리나라 군대가 계급장을 떼이고 무장을 해제 당하고 강제 해산 당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애통한 일인가?      그나마 가슴을 뿌듯하게 해 준 것은 당시 서울 시위대 대대장이었던 박승환 참령(현재 소령)이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지 못했으니 만 번 죽은들 무엇이 아깝겠는가"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자 그의 군인정신과 애국정신에 탄복한 많은 군인과 국민들의 저항이 전국으로 번져 나갔으며, 훗날 독립군과 광복군의 독립투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군대가 해산되니 나라의 주인이 없어지고 주권을 잃으니 국가가 없어지고 겨레와 문화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수난을 겪게 된 것이다.  다산(茶山)선생이 "군대는 백 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으나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듯이 유비무환의 안보와 국방은 천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이다.   다시 한 번 광복 62주년, 대한민국수립 59주년인 8월을 맞으면서 지난날 우리 민족이 당했던 쓰라린 치욕의 교훈을 가슴깊이 새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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