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축의금문제..
ㄱㄷㅅㄴㅂㅈ
|2019.06.27 11:27
조회 54,374 |추천 22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후반이고 결혼2년됬어요
저는 또래보다 일찍 결혼한 편이라 친구들 중에서는 첫번째 결혼이었고, 이번에 친한 친구 한명이 결혼해요
제 결혼식 때는 정말 친한친구들과 직장동료만 불렀고, 친구들은 열명에서 스무명사이?정도, 1년에 최소한 몇번은 연락하고 만나며 서로 생일도 챙기는 정도로 친한 친구들만요
그때는 축의금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친한 무리 중 한명이 결혼준비하면서 조금 서운한 생각이 드네요
보통 정말 친한 사이에 축의금 얼마씩하시나요?
저 때는 친구들이 다 십만원씩 했는데,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돈모아서 가전을 사주자는 둥 그런얘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대형가전은 최소 백은 넘잖아요 그럼 친구들끼리 나눠도 최소 이삼십은 할텐데, 그게 서운하더라고요
금액보다도 나만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나?하는 마음이요
그때는 다들 친구결혼이 처음이라 그랬나 싶다가도, 그때도 다들 사회생활 2.3년정도 됫을때라 돈이 없는건 아닌데, 돈이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건가 싶어서 그게 참 회의감이 들어요
저는 좋은건아니어도 집이나 가전이 있는채로 시작했고,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집 대출에 가전도 둘이 하는거라, 친구입장으로 저도 가전같은거 사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친한 친구고, 저한테 축의금을 적게한건 하나도 서운하지않아요 그거외에 서로 선물 주고받기도하고 만날때도 서로 돈쓰는거 아까워하지않으니까요
주제가 축의금이라 돈관련해서만 쓰긴했지만, 돈에 관련된거 외에도 오래되고 서로 생각해주는 좋은 친구들이에요
다른친구 결혼 때 더 챙겨주는것같아서 서운한데, 이마음이 제가 치졸한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런걸로 서운한 제가 쪼잔한건가요?여러분이라면 어떠시겠어요?
- 베플덥자네|2019.06.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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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서운해 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신랑이랑 서로 받은 대로 축의하기로 했다고하고 쓰니분은 따로 축의한다고 하면 돼요 같이 모아서 하기를 원하면 받은 축의금 만큼 보태면 되구요
- 베플o|2019.06.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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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결혼할 때 되서 이제 자기들 받을 거 생각나서 그러는 것 같은데 동참 안 하고 받은 만큼 하면 될 것 같아요.
- 베플ㅇㅇ|2019.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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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을 사줘도 그런가전까지 사준다고요? 밥통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냥 십만원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