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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이혼남이였어요...

수원처녀 |2019.06.28 13:49
조회 1,378 |추천 1
안녕하세요..^^저는 31살 여성입니다.  아직미혼이구요. 남자친구는 39살입니다.  약 1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100일동안 80일 이상 매일 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여행도 다니면서  그동안 만나왔던 남자친구와는 달랐습니다. 정말 사랑꾼 같은 다정함도 있었고 자상했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조금 변한느낌은 받았으나 남자친구가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했구요. 그러면서 저는 서운함에 눈물만 많아졌어요. 아니면 투정을 부리던지요. 일단. 결론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행복이 우선이래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목표기 때문에 제가 힘들게 하는 부분이 싫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붙잡았어요. 일단 갑작스러운 이별이 준비가 안된건지. 생각보다 그를 너무 사랑했던건지. 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헤어지는건 싫었습니다. 너무힘들다는 말에 남자친구가 갑자기  할 얘기가 있데요. 본인이 이혼을 했었다고... 아이는 없다고... 본인이랑 헤어지는데 덜 힘들라고  말해주는거였어요..일단 일주일 뒤에 만나기로 했고 지금 연락도 하고는 있습니다. (연락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부탁했어요) -여기서 제고민은 남자친구가 무슨생각인지...정리를 하려고 하는건지 제 반응을 보려는건지.그리고 현실적인 판단으로 계속 만나는게 맞는건지   사실. 헤어지자는 말없이 이혼사실을 알았더라면 제가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을꺼 같은데 지금은 이혼했어도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서 그냥 붙잡아야 되나  싶어요. (사실 제가 붙잡아도 싫다고 할지도 몰라요...) 저는 원래 엄청 이성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물론  이혼이 흠은 아니지만 계속 만나면서  생각은 날꺼 같아요. 주변에 제친구들은 지금 힘든거는 잠깐이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말한게 더 나쁘다는둥 나중에 더 만나다 헤어지는게 더 힘들꺼라고 . 일단 지금은 붙잡고 싶은 심정인데 ..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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