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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때문에 주변사람들을 잃었어요

고민녀 |2019.06.29 03:53
조회 859 |추천 2

저는 지금 150일이 지난 1살연상인 23살남자친구가 있어요.
처음에는 제가 남자친구를 별로 좋아하지않았어요 술도 좋아하고 이기적인면도 있고 양아치라서요 그런데 제가 힘든시기때 마저도 곁에 있어주며 계속적으로 만나자하니 이 사람이랑 만나면 행복할것같아 사귀게 되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달라요.

150일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50일 간
집착이 엄청났습니다 전화를 했을때 1통이라도 안받으면 남자랑 있었냐, 친구랑 있었냐, 솔직히 말해라, 친구랑 통화하다 내전화 오면 바로 받아라, 나랑만나고 그뒷약속 잡지마라, 친구가 없었으면 좋겠다.
전 이런 집착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남친이 제 생활에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지 과한관심을 받을수록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50일~70일 간
술을 자주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술을 마시면 꽐라가 되서 제가 맨날 데리러가서 챙기고, 애정표현이 욕이라며 술마시면 저한테 욕도 뱉습니다 하도 들어서 지금은 00년아 소리들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제 앞에서 오빠의 가장친한친구와 오빠와 주먹질 싸움도했습니다. 곁에서 본 저는 크게 서로 잘못이없다느꼈는데 오빠는 쌓인게 많았던 친구라 그때터진것같아 보였습니다

80~120일 간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를 정말 좋아하는데 헤어지자했습니다 제가 가끔시간약속 안지키고 화를 내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못사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제가 잘못한것만큼은 무조건 사과를 하고 보내야하는 성격이라 시간약속 안지킨거 , 화낸거 전부 사과하고 잡았습니다.

120~150일간
저랑있으면 잠만 잡니다 그냥 꿈꾸고 자는 잠이요, 그리고 결혼하자고 합니다
평일 육체적노동 일을 하는 사람이라그런지 그후 저랑 데이트 할때 잠에 자주듭니다 영화를 보러갈때, 피시방에서도 코노에서도 하품을 엄청하며 조는데 그걸로 뭐라하지는않습니다 피곤한거 이해하거든요 하지만 항상 에너지넘치던 초반모습하고는 좀 달라 서운하긴해요.,
악몽을 꿨다하면 바로바로 전화주던사람이 말을 해도 관심도 없고 제가 친구랑 싸웠다해도 관심없어요 주말은 항상 저랑보냈는데 저랑 있다가는 잠들었다가 깨면 이제 저는 집을 보내고 친구들을 만나러갑니다,,
약속시간에 그렇게 예민하던 사람이 이젠 본인이 지키지않습니다 1시간 미루자, 너무졸려서 잠들어버렸다, 오늘은 너무피곤하다
그런데 표현은 또 결혼하자 사랑한다 세상에서 너가제일좋다 내일바로 혼인신고하자 이렇게 다 줄것처럼합니다

이거말고도 저랑 잘때도 등돌리고 자고 그냥 남자인 친구랑 있는 기분입니다 같이 잘때도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어버리고요 저랑 술먹을때도 말도없고 하품만 내내합니다 별로 제 생활에 관심도 없어보이고요

주변사람을 잃었다는건 오빠와의 상황하나하나를 남자인 친구2명한테 잘 말하는 편인데 당장헤어져라 안헤어지면 나랑 손절이다 이말을 듣고고 헤어졌다 또사귀고를 반복하니까 그냥 손절을 한것같더라구요,,
또 여자애1명은 정말 예쁜친구이고 오빠를 첨만날때 같이있었고 서로 이쁘고 잘생겼다고 말한적이있는데 남자친구와 그친구가 자꾸 제가 싫은티를 내는데도 서로 얼굴보여달라 하고 같이 만날라해서 느낌이쎄해서 친구연락을 일방적으로 안받았습니다
또 다른 정말 친한친구1명은 이오빠를만날수록 절 무시했습니다 그게 오빠랑 같이있는 자리에서도 행동으로도 나오고 말투로도 나와서 몇번말했는데 반복되고 싸우다가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안받고 카톡이와도 단답으로했습니다
오빠로 인해 저에게 가식적인 친구를 잃었다 생각도 합니다

오빠는 초반에 자기에게 미쳤으면 좋겠다, 친구가 없었으면 좋겠다 나랑만 놀아라,
근데 정작 지금 그렇게 된 저한테 넌 집착이 너무 심하다 아침까지 술먹을수도 있지않냐 난 여자랑 안노는데 의심밖에없냐 내일 얘기하자 피곤하다 집가자 이럼말밖에 최근에 들은게 없네요..
오빠만 믿고 봐왔는데 그냥 혼자 남겨진기분이에요
헤어져도 또 후회할까봐 못헤어지겠습니다
헤어지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고 극도로 불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냥 슬픈게아니라 안절부절 못하겠는 기분정도까지들어서 헤어질수가 없습니다 이런거보면 제가 많이 좋아해서 못놓는것이기도 하구요..
오빠말로는 제가그동안 남자가 다해주는 연애만 해와서 습관이잘못들었다고 합니다..
항상 사랑받는 연애만해오고 제가 마지막에 지쳐서 차는 경우만 있었고 이런 연애가 처음이라 상처가 크네요
근데 더이상 저를 전만큼 사랑하는 남자는 못만날것같고...
전만큼 그럴 외모, 얼굴, 성격도 되지않습니다

결혼하면 불행할거압니다 계속해서 서운한감정이 들거 압니다
끝까지 전 못믿고 의심할걸압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하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될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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